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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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김현지와 자식을 나눈 사이?"...이태원참사 막말 창원시의원 또 논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막말로 사퇴 요구가 들끓었던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최근 SNS에 올린 글을 두고 또다시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의 본인 계정에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에 대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게시글에는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는 건 뭔가 특별하지 않음 가능할까요? 예를 들자면 자식을 나눈 사이가 아니면?"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글이 인터넷상을 통해 퍼져 나가자 "명예훼손",
      2025-10-10
    • 2028·2031·2044년...또 한 번의 황금연휴가 온다
      올 추석은 개천절과 주말, 한글날까지 이어지며 최장 열흘의 연휴가 가능했습니다. 연차 하루만 더하면 해외여행도 충분한 '황금 일정'이었습니다. 이처럼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긴 연휴는 흔치 않지만, 앞으로 몇 차례 더 찾아옵니다. 특히 추석과 설 명절을 중심으로 달력을 잘 보면 장기 연휴를 기대할 수 있는 해들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장기 연휴는 3년 뒤인 2028년입니다. 추석 연휴(10월 2~4일)가 주말(9월 30일~10월 1일)과 붙고, 개천절(10월 3일)과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이 하루 생깁니다. 기본 연
      2025-10-10
    • 트럼프 소송 앞장선 美 뉴욕주 법무장관, 연방법원에 기소...보복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한 소송에 앞장섰던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이 9일 대출 관련 사기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미 검찰 발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연방법원 대배심은 이날 제임스 장관을 은행 사기, 금융기관에 대한 허위 보고 등 혐의로 기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혐의당 최고 30년형, 혐의당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제임스 장관은 지난 2022년 9월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하 트럼프그룹
      2025-10-10
    • '자영업자도 산재보험?' 정부, 전국민 산재보험제 추진
      정부가 업무상 재해위험이 높은 자영업자의 산업재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나아가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전국민 산재보험제'를 추진합니다. 다만 산재보험 당연가입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발생하는 만큼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거쳐 단계적 적용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10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업무상 재해위험이 높은 자영업자 산재보험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산재보험은 1964년 근로기준법상 재해보상을 대신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노동자의 작업 중 재해에 대해 사업주가 보상비용이 없
      2025-10-10
    • 美 트럼프 "오바마, 아무것도 안했는데 노벨평화상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하루 앞둔 9일 앞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해 "우리나라를 망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들은 상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취재진으로부터 노벨평화상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오바마는 당선된 직후에 상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악의 대통령은 '졸린(sleepy)' 조 바이든이었지만, 오바마도 좋은 대통령은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00
      2025-10-10
    • 尹 '내란특검 추가기소' 10일 2차 재판...출석 여부는?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등 혐의 사건 두 번째 재판이 10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할지는 불투명합니다. 변호인단은 추석 연휴 기간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지 못해 출석 여부에 대한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6일 열린 특검 추가 기소 사건 첫 공판과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2025-10-10
    • 이스라엘 내각, 가자지구 휴전 1단계 합의안 곧 표결
      이스라엘 내각이 9일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하기 위한 1단계 합의안을 표결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성명에서 '모든 이스라엘 인질의 석방 계획' 안건을 이날 오후 6시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내각의 일부 극우 각료가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대다수가 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이보다 1시간 앞서 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이집트에서 서명된 합의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내각이 합의안을 비준하고 이스라엘 교도소에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 등 석방 교환 대상의 명단
      2025-10-09
    • 인천 해안가서 탄피 수백발 발견...군 당국 수거
      인천 해안가에서 탄피 수백발이 발견돼 해경과 군 당국이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4분쯤 중구 무의동 해상에서 탄피 수백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무의대교 아래쪽 해상에서 해루질하던 중 탄피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주변 통제와 안전 관리를 실시한 뒤 육군 17사단에 상황을 인계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군 당국이 탄피를 수거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10-09
    • '베트남 1인자' 럼 서기장, 北 방문...사흘간 국빈 일정
      베트남 '1인자'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9일(현지시간) 북한에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하는 등 사흘 동안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에 따르면 럼 서기장은 이날 오전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측에서는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 임천일 북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 등이 공항에서 영접했습니다. 럼 서기장은 이날 북한이 주최한 국빈 방문 환영식에 참석한 뒤 김 위원장과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양국 지도자들은 서로 협력을 강화해 양측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
      2025-10-09
    • 2025 노벨문학상에 헝가리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스웨덴 한림원은 헝가리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71)를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는 헝가리 줄러 출신으로 '사탄탱고' '저항의 멜랑콜리' '전쟁과 전쟁' 등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인 '사탄탱고'와 '저항의 멜랑콜리'는 헝가리 대표 감독 벨라 타르가 영화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헝가리어와 독일어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로 포스트모더니즘과 디스토피아 정서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헝가리 작가 최초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당시
      2025-10-09
    • 내란특검,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구속영장 청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계엄 동조·방조 등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9일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인권 보호와 법질서 수호를 핵심 업무로 하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인권 침해적 요소가 다분한 불법 계엄 선포를 막아야 할 책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계엄 당일 밤 소집한 법무부 실
      2025-10-09
    •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6만 사망 속 1단계 휴전 합의
      2년간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벌여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8일(현지시간) 휴전 협정 1단계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72시간 내 인질 석방과 이스라엘군의 일부 지역 철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48명 가운데 생존자는 20명이며, 휴전 후 인질 교환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가자지구에서는 이번 분쟁으로 6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린이와 민간인을 포함한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했으며, 많은 부상자와 피란민도 생겼다고 전해졌습
      2025-10-09
    •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원' 절반이 월급 200만 원 미만…비정규직 80%”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원의 10명 중 8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장갑질119 한국어교원지부는 지난달 6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5.8%가 기간제·도급·파견 등 비정규직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은 22.4%에 그쳤으며, 응답자 절반 이상은 월급 200만 원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단체는 “이주민 증가 속에 한글 교육 수요가 커지는 만큼 교원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0-09
    • BTS '봄날',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뽑은 21세기 최고 노래 37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봄날’이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250곡’에서 37위에 올랐습니다. 롤링스톤은 “‘봄날’이 상실 속에서 피어나는 회복과 희망의 감정을 담아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도약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봄날’은 2017년 발매된 BTS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유 네버 워크 얼론’의 타이틀곡으로, 멜론에서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2025-10-09
    • 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평화구상 1단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 평화 구상' 1단계에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리의 평화 계획 1단계에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평화를 향한 첫 단계로서 모든 인질이 매우 곧(very soon) 석방되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선까지 군대를 철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당사자는 공정하게 대우받을 것"이
      2025-10-09
    • '천장 뚫린 금' 4천달러 돌파..은값도 최고치
      미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여파로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4천달러대에 안착했습니다. 은값도 온스당 50달러선에 육박하며 1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천70.5달러로, 전장보다 1.7% 올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금 선물 가격은 전날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천 달러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 추가 상승으로 4천 달러대 위로 안착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2025-10-09
    • 꼬치구이 전문점 '투다리' 키운 진도 출생 김진학 이원 창업주 별세
      1987년 개업한 꼬치구이 전문점 '투다리'를 1989년 프랜차이즈 업체로 키우며 국내 외식업계의 새 장을 개척한 김진학 이원 창업주 겸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8시41분께 인천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회사 측이 8일 전했습니다. 향년 78세. 194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목포공고를 졸업한 뒤 포항제철 기능직으로 일하다 35세 때는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6개월가량 근무한 적도 있습니다. 미리 따둔 '고압가스 자격증' 덕분에 인천도시가스로 옮겼다가 일본 출장길에 접한
      2025-10-08
    • "가장 연락 어려웠던 수상자"...20시간 만에 노벨상 수상 통보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연락이 두절됐던 미국의 면역학자 프레드 램즈델이 휴대전화기를 '비행기 모드'로 해둔 채 로키산맥을 여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램즈델은 지난달부터 아내 로라 오닐과 함께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로키산맥 일대 아이다호주, 와이오밍주, 몬태나주의 산악지대에서 캠핑과 하이킹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중요한 통화를 해야 할 일정이 잡혀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휴가기간 대개 휴대전화를 꺼놓거나 비행기 모드로 해 놓고 연락을 받지 않
      2025-10-08
    • 정부, 이스라엘軍 한국인 탑승 선박 나포에 "석방 요청"
      정부는 한국인 활동가가 탑승한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데 대해 이스라엘 측에 조속한 석방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이스라엘대사관을 통해 우리 국민이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석방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 당국에 지속 요청하는 한편,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적극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강정친구들 등 시민단체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 11척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습니다.
      2025-10-08
    • 이준석 "내가 중국계라고?...'화짱조' 싸잡아 싸울 여유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이 중국계라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에 대해) '화짱조'라는 표현을 쓰며 이것저것 콘텐츠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면서 "누가 처음 퍼뜨린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기대와 달리 나는 친가나 외가 모두 가계 내에 화교나 중국인, 조선족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짱조'는 화교와 중국인에 대한 멸칭인 '짱깨', 조선족 등 3개 단어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혐중 정서를 담은 인종차별적 표현입니다. 이 대표는 "(나를 둘러싼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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