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기자
    날짜선택
    • 승용차-어린이집 승합차 충돌..4명 경상
      전남 영암에서 승용차와 어린이집 승합차가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오전 9시 40분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가게 주차장에서 도로로 진입하던 승용차가 어린이집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탑승 중이던 40대 교사와 어린이 2명,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3
    • [여론조사]'지지층 결집' 尹지지도 35.4%로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 동안 10월 2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한다'는 응답은 35.4%로 지난주(34.0%)보다 1.4%p 올랐습니다. 이는 순방외교 직전인 9월 둘째 주(긍정 37.5% vs. 부정 60.2%)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 지지층의 결집이 두드러졌습니다. 지지층 긍정률은 9월 2주 차 70.4%를 기록한 이후 9월 4주 차에 64.0%까지 떨어
      2022-10-13
    • 교량 상판 연결하던 작업자 2명, 3.5m 아래로 추락
      교량 상판을 연결하던 작업자 2명이 3.5m 아래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철강 제조업체에서 교량 상판 연결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사장과 외국인 근로자가 3.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머리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상판 연결 작업을 위해 딛고 서있던 받침대가 흔들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 제대로 된 안전 조치 의무가 이뤄졌는지도 함께 조사
      2022-10-13
    • "돈 안 빌려줘서 살해" 母친구 살해 뒤 돈 훔쳐 달아난 50대 검거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친구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뒤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 8일 광주 서구에 위치한 A씨 집에서 A씨를 살해하고, 현금 7만 5천 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모친의 친구로, B씨는 이전에도 모친을 통해 사업 자금을 빌린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가족 명의의 차를 빌려 탄 채 A씨의 집을 찾아갔으며, 범행 전후 옷을 갈아입는 등 범행을
      2022-10-11
    • "왜 신고했어" 신고자 보복폭행해 실명하게 한 60대 구속
      자신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피해자에게 앙심을 품고 보복폭행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1일) 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 B씨의 눈을 수 차례 때려 실명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은 수 개월 전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었으며, 당시 B씨는 A씨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형사 입건된 A씨는 이에 불만을 품고 있던 중, 다시 B씨와 마주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2022-10-11
    • "왜 형량 못 줄여" 국선변호인 협박한 70대 구속
      형량을 줄여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국선변호인을 협박한 7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1일) 협박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한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는 전남 목포에서 2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항소했지만 2심에서 기각당했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A씨는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 사무실에 수 차례 전화를 걸어 '흉기로 찌르
      2022-10-11
    • "출근길 쌀쌀해요"..아침 기온 뚝
      광주·전남은 오늘(11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 사이의 분포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 목포 18도 등 17~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2022-10-11
    • 혼자 살던 여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광주에서 혼자 살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금호동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폭행 흔적이 있는 것으로 비춰볼 때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2022-10-11
    • 음주운전 차량 5m 높이 낭떠러지로 추락..40대 운전자 구조
      음주 운전을 하던 40대가 낭떠러지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14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5m 높이의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차량이 나무에 걸리면서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A씨는 뒤집힌 차 안에서 직접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A씨가 병원 진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2022-10-11
    • 혼자 살던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폭행 흔적 타살 가능성
      혼자 살던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사흘 가까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제로 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갔지만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숨진 A씨의 몸에서는 폭행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살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2-10-11
    • 전국 출근길 '쌀쌀'..강풍에 체감온도 ↓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3도 이상 떨어져 춥겠습니다. 특히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부와 산지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3도 분포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21도 등 16~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midd
      2022-10-11
    • '4년새 20배↑' 외국인 마약류 사범 수 급증
      【 앵커멘트 】 최근 외국인 범죄 유형 가운데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외국인 마약 사범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전남의 한 양식장. 화분 곳곳에서 무성하게 자란 잎사귀들이 눈에 띕니다. 얼핏 보면 단풍나무 같지만, 대마입니다.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이곳에서 1천 명이 동시 흡연할 수 있는 양의 대마를 재배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순 흡연을 넘어 재배까지, 외국인들의 마약 유통 수법은 점차 다양해
      2022-10-10
    •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인 광주' 환영 행사 열려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인 광주'의 본선 참가팀을 환영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5·18민주광장에서 '버스커즈 월드컵 인 광주' 본선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50팀과 국내 뮤지션 70팀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우크라이나 출신 뮤지션 쥴리아 등 여러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본선 진출팀 전원이 함께 부르는 합창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2022-10-08
    • 광주 현직 경찰관 대낮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광주에서 한 현직 경찰관이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는 오늘(7일) 낮 12시 40분쯤 광주시 석곡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앞차를 뒤에서 들이 받았습니다. 당시 A 경위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한 후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2022-10-07
    • 5·18진상조사위 평균 조사율 58%..활동기간 연장 필요성 커져
      【 앵커멘트 】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져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조사 가능 기간은 6개월 밖에 남지 않아, 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5·18진상조사위의
      2022-10-07
    • 하토야마 전 총리, 광주 방문.. "日, 사과해야"
      지난 달 전남 진도 왜덕산을 찾아 일본의 지속적인 사죄를 촉구했던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오늘(6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하토야마 전 총리는 나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5.18민주묘지를 찾은 후,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용봉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섰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이 '무한책임'의 자세로 사과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한국 정부 역시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0-06
    • 흐리고 곳곳에 약한 비..한낮 기온 '뚝'
      광주·전남은 오늘(6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남동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그밖의 지역에는 낮까지 약한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 영광 20도 등 20~23도 분포로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한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10-06
    • ㈜한빛산업개발 우상효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한빛산업개발 우상효 회장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5일) 우상효 회장이 1억 원 기부금을 완납하며 전남 13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효 회장은 지난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벽지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왔으며, 지난해에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2022-10-06
    •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낮 최고기온 '뚝'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30~80mm(강원영동중·북부 등 많은 곳 120mm이상)입니다. 경북북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10~50mm, 경북남부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청, 전라지역에는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2도, 부산 17도 등 10~1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
      2022-10-06
    • 새벽시간 전남 무안 기도원에서 불
      새벽 시간대 전남 무안의 한 기도원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6일) 새벽 3시 10분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기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건물 지붕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기도원에는 2명이 머물고 있었지만, 불이 나자마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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