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미투' 연루 교사 36명, 해임 등 무더기 징계
광주 지역 '스쿨미투' 연루 교사들에 대해 무더기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사건에 대한 1차 징계심의 결과를 토대로 2개 사학법인에 스쿨미투 연루교사 36명에 대한 인사상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심의 결과를 보면, 성비위 대상자 38명 가운데 중징계는 파면 6명, 해임 8명, 정직 4명 등 18명, 경징계 4명, 1명은 경고, 11명은 자체 종결, 2명은 보류입니다. 그렇지만 사학법인이 교육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지는 미지수인데다, 해당 교사들이 교육부에 소청심사를 청구하거나 추후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