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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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선대위 발표..광주·전남 의원 4명 합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운동을 지휘할 선대위 본부장급 명단에 광주·전남 재선 의원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갑석 의원은 선대위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본부 수석 부본부장을 맡게 됐고, 서삼석 의원은 총무본부 수석 부본부장, 이개호 의원은 농어민본부장, 신정훈 의원은 자치분권본부장으로 각각 합류했습니다. 상임고문엔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해찬 전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고, 상임선대위원장은 관례대로 송영길 대표가 맡았습니다. 12명의 공동선대위
      2021-11-01
    • 文정부 마지막 국회 예산안 심사..광주ㆍ전남 총력
      국회 예결위가 문재인 정부 마지막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1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인 604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5일과 8일에는 종합정책 질의, 9일과 10일에는 경제 부별 심사, 11일부터 이틀간은 비경제 부별 심사가 진행되고, 15일부터 22일까지 예산 소위를 거쳐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국회 심의 과
      2021-11-01
    • 국민의힘 1일부터 당원 투표.. 5일 후보 선출
      국민의힘이 1일부터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부터 4일까지 나흘간은 모바일과 ARS를 통한 당원 투표를 진행하고, 3일과 4일 이틀 동안은 일반 국민 대상의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오는 5일 전당대회에서 최다 득표자를 결선 투표 없이 최종 대선 후보로 확정합니다.
      2021-11-01
    • 민주당 선대위 체제 전환..국민의힘 후보 선출 투표 시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화요일 이재명 후보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합니다. 국민의힘은 1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가 금요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전두환 옹호 발언 이후 광주를 사과 방문하겠다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일정마저 오락가락하면서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대규모 선대위 출범식을 하루 앞둔 1일 본부장급 인선을 발표합니다. 지역 국회의원 등 광주ㆍ전남 인사들이
      2021-11-01
    • 민주당 선대위 체제 전환..국민의힘 후보 선출 투표 시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화요일 이재명 후보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합니다. 국민의힘은 11월 1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가 금요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전두환 옹호 발언 이후 광주를 사과 방문하겠다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일정마저 오락가락하면서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대규모 선대위 출범식을 하루 앞둔 11월 1일 본부장급 인선을 발표합니다. 지역 국회의원 등 광주ㆍ
      2021-10-31
    • 5·18 민주화운동이 '광주사태'..군기록 재조사 촉구
      국방부가 발간한 '육군사'에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하는 등 폄훼 표현이 남아있어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의 민주당 설훈 의원은 지난 1995년 5·18 특별법 제정 이후 25년이 지났지만, 육군사에는 여전히 5·18 민주화운동이 광주사태, 광주 시민은 폭도로 표현되는 등 후속 개정 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설 의원은 일선 부대부터 국방부 부서까지 모든 역사와 기록이 왜곡돼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군 기록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를 통해
      2021-10-29
    • 박주선·김동철, 尹 지지.."배신..철새 정치인의 추락" 비난
      광주에서 4선을 지낸 박주선·김동철 전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박주선, 김동철 전 의원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참된 공정과 정의를 실현해서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윤석열이라며, 호남에서도 국민의힘의 변화와 윤 전 총장의 리더십을 인정하고 놀라울 정도의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내고 윤 전 총장이 걸어온 배신의 행보와 '유유상종'이라며, 전두환을 미화하는 후보의 밑으로 기어들어간 두 철새 정치인의 추락의 끝
      2021-10-29
    • 민주당, 내달 1일 선대위 본부장급 인선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일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인선 작업 막판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장관, 박용진·김두관 의원 등 대선 경선 후보들의 참여가 확정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 전날인 오는 1일 본부장급 이상 인선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당헌·당규에 따라 상임선대위원장은 송영길 대표가 맡고 공동선대위원장에는 4·5선 중진 의원과 상징적인 외부 인사가 참여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드림 원팀, 미래 등을 주제로 지난
      2021-10-29
    • 이재명, 호남 민심 끌어안기 '고민'..2일 선대위 출범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다음 달 2일 출범합니다. 본선 승리를 위해선 민주당 심장부인 광주·전남의 지지가 절대적인데요. 하지만 지역 순회 경선 과정에서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하는 등 선뜻 마음을 열지 않고 있는 호남 민심을 어떻게 얻을지 고심 중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대선 주자로서 이재명 후보의 첫 지역 행보는 광주였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 22일) - "당연히 가장 먼
      2021-10-27
    • 민주당, 다음 달 2일 선대위 출범..이낙연·정세균 상임고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가 다음 달 2일 출범합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다음 달 2일 선대위 출범식을 계획하고 있다며, 출범 전날까지 인선 작업을 하고 이후에 추가로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송영길 대표가 맡지만, 외부 인사를 영입해 공동 상임위원장 체제를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상임고문은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맡기로 했으며, 이해찬 전 대표를 비롯해 당 상임고문들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10-27
    • "사과도 없이.." 노태우 사망..국가장 '논란'
      【 앵커멘트 】 전두환 씨와 함께 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만든 장본인 중의 한 명인 노태우 씨가 숨졌습니다. 시민들은 생전 단 한 차례 사과나 참회가 없었던 노 씨의 사망에 대해 허탈해했습니다. 노 씨가 전직 대통령이었다는 이유만으로 현행법상 수억 원의 세금이 들어가는 국가장으로 치러질 가능성도 있어,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80년 5월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노태우 씨. 5월 17일 비상계엄 확대를 주장하며 다음 날, 광주에 계엄
      2021-10-26
    • "文정부, 임기 내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 확정해야"
      광주·전남을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정부가 임기 내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을 확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 광주전남시도민운동본부와 부산·대구·충청권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기관 추가 이전 가능성을 소멸시킨다면 앞으로 어떤 정부가 들어서도 우리나라 균형발전 정책은 지리멸렬해질 것이라며 임기 내 추가 이전 계획을 확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위 등이 하루빨리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대상을 규정하도
      2021-10-26
    • 지난해 광주 무임승차 금액 62억 원.. "손실 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광주 지하철 무임승차 금액이 62억 원에 달하면서 정부 차원의 손실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분석한 행정안전부의 '2020년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권은 경로우대 3,750매, 장애인 677매, 국가유공자 41매 등 모두 4,468매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62억 5,5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송인원 감소와 대중교통 무임승차 정책 등으로 지방 교통공사의 재정 악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행안부와 국토
      2021-10-26
    • 이용섭 광주시장, 윤석열 후보 광주 방문 반대
       이용섭 광주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광주 방문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이 시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의 원흉인 전두환을 찬양하는 것도 모자라, '개 사과' 사진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한 윤석열 후보가 다음 달 광주를 방문하려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윤 전 총장은 다음 달 초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호남 민심을 추스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호남지역 교수 518명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가 반동적인 역사관과 반민주적인 정치관을 가졌다
      2021-10-25
    • K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백운기의 시사1번지' 방송
      KBC가 라디오 정통 시사 프로그램 '백운기의 시사1번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KBC 서울광역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백운기의 시사1번지'는 매주 평일 오전 11시부터 KBC My FM 101.1Mhz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깊이 있는 분석이 더해진 정치권 소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25일 첫 패널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 중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데 자부심을 갖자'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전 이재명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주말 이재명 후보
      2021-10-25
    • KBC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결선.. 최우수 6개팀 선정
      KBC와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가 주최하는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가 결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지난 5월부터 로컬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97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우수 6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KBC는 서류와 면접 심사, 기업 설명회 발표, 결선까지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을 담은 9부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다음 달 27일까지 전국 민영방송을 통해 방송합니다.
      2021-10-25
    • 윤석열, 전두환 옹호 논란 이틀만 사과.."송구하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논란을 빚은 지 이틀 만에 사과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소중한 비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며, 그 누구보다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한 분들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자신의 발언은 전두환에 대한 옹호나 찬양이 결코 아니라면서, 각 분야에 널리 전문가를 발굴해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 정치를 하겠다는 뜻이라는 기존 해명을 반복했습니다. 이에 앞서 여수를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정치를 한 적은 없고
      2021-10-21
    • "윤석열, 망언 사죄하고 대선 후보직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호남 의원들이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죄와 대선 후보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전남·북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학살을 자행한 헌정 사상 최악의 반민주적 대통령이라며, 윤 후보의 망언은 군부 독재의 후예임을 자임하는 것이자 천박한 역사 인식에 기인한 것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즉각 호남 폄훼와 국민을 우롱하는 망나니적 망언에 대해 사죄하고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2021-10-20
    • 尹 "전두환, 정치 잘했다는 분 많아"..망언 규탄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씨에 대해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며 신군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많다.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내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규탄했고, 국민의힘 홍준표, 유승민 캠프도 '호남분들'까지 들먹이며 전두환 독재정권을
      2021-10-19
    • 민주당, 단체장 평가 하위 20%에 감점 20%..지역 정가 긴장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하위 20%에 포함되는 현역에 대해 '감점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해 지역 정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시행세칙'에 따르면, 단체장은 PT와 여론조사, 지방의원은 다면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되면 감점 페널티 20%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당의 평가를 받는 광역단체장의 경우, 민주당 소속 11명 중 3연임을 한 2명을 제외하면 페널티를 받게 되는 시·도 지사는 1명입니다. 기초단체장은 광주의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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