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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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추경 편성 공식화.. 김부겸 "설 전에 국회 제출"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추가 지원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공식화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추경을 편성할 것"이라며 "신속히 준비해 설 전까지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참모회의에서 "예상보다 더 늘어난 초과세수를 활용해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2022-01-14
    • 또 책임 피하는 현대산업개발.. "중대재해법 개정해야"
      【 앵커멘트 】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 사고에 이어 이번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도 원청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을 묻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사용자의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이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법이 시행된다고 해도, 원청사보다는 실제 공사를 진행한 기업에 책임을 묻고 있어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개월 만에 또다시 광주에서 고개 숙여 사과한 현대산업개발. ▶ 싱크 : 유병규 / HD
      2022-01-14
    • 또 책임 피하는 현대산업개발.."중대재해법 개정해야"
      【 앵커멘트 】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 사고에 이어 이번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도 원청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을 묻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사용자의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이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법이 시행된다고 해도, 원청사보다는 실제 공사를 진행한 기업에 책임을 묻고 있어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개월 만에 또다시 광주에서 고개 숙여 사과한 현대산업개발. ▶ 싱크 : 유병규 / HD
      2022-01-13
    • '누구나 집' 2차 사업 대상지에 광주 등 4곳 포함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민간 임대주택 '누구나 집' 2차 사업 대상지에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가 포함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에너지밸리 산단 750세대와 인천 영종 401세대, 인천 검암 510세대, 경기도 김포 2,08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특위의 이병훈 의원은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75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2월 중 민간 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사업 계획 승인과 기금투자 심의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착공
      2022-01-13
    • 문재인 "지역 경제가 나라 경제 근간".. 지역 활력에 역량 집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 경제가 나라 경제의 근간이라며 지역의 활력을 살리는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오늘(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16개 시·도 지사와 시군구청장 협의회장,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수습을 위해 불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 권한은 분권으로 강력해지고, 주민 참여가 더해질수록 민주주의는 견고해진다"며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힘으로 서로 연대하고 함께
      2022-01-13
    • "별정우체국 94.7% 읍·면 소재, 공공 기능 확대해야"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우편·금융 업무를 담당해온 별정우체국의 낙후된 환경 개선을 위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별정우체국 현안과 대안 모색 정책 간담회에서 배일진 별정우체국중앙회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별정우체국의 인력이 해마다 2%씩 줄어들고 있다며, 보편적 서비스에 사기업 기준을 적용하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별정우체국의 94.7%가 전국의 읍·면 지역에 있다며 공공서비스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일정 규모의 직원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
      2022-01-13
    • 문재인 "지역 활력 살리는 데 역량 집중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 경제가 나라 경제의 근간이라며 지역의 활력을 살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3일) 청와대에서 16개 시·도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정부 권한은 분권으로 강력해지고 주민 참여가 더해질수록 민주주의는 견고해진다며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힘으로 서로 연대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선도 국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2단계 재정분권 합의와 지역소멸대응기금 신설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는
      2022-01-13
    • 정의당 선대위, 일괄 사퇴.."현 상황 심각성 인식"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칩거에 들어간 가운데, 정의당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를 의결했습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13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당 선대위는 현재 선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12일 심 후보가 선대위를 통해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이후, 여영국 대표를 중심으로 당 차원의 대책 논의에 들어간 정의당은 선대위원 일괄 사퇴로
      2022-01-13
    • '완주' 강조한 안철수.. 주변에선 단일화 가능성 언급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완주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단일화에 여지를 남기면서 입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12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강연회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과 가능성에 대해 "누가 더 확장성이 있고 정권교체가 가능한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반등에 대해선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제가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를
      2022-01-13
    • 전·현직 전남의원 대거 민주당 복당 "이재명 지지"
      과거 더불어민주당과 갈라섰던 전남 지역 지방의원 70여 명이 민주당 복당과 함께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당과 민생당 소속의 전남 지역 전·현직 지방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으로 돌아가 당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은 민주·개혁 진영의 대통합 차원에서 오는 17일까지 과거 탈당자들의 일괄 복당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022-01-12
    • 민주당, 열린우리당과 합당 의결.. 14일 통합 선언
      더불어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민주당은 중앙위원회를 열어 당원 투표에서 찬성률 83.69%로 가결한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안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오는 14일 양당 최고위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 대 당 통합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022-01-12
    • 문재인 "광주 붕괴 사고, 후속 조치 만전 기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사고에 대해 철저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참모회의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청와대를 비롯한 전 부처에 경각심을 갖고 국민 보호의 책임을 다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야 대선주자들도 입장문을 내고 실종된 노동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실종된 분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
      2022-01-12
    • 지역민방, 법정토론회 중계방송 '가능'
      【 앵커멘트 】 정책 선거를 이끌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법정토론회는 그동안 KBS와 MBC가 제작 방송해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11) 선거법 개정되면서 6.1 지방선거 때부터는 지역 민영방송사도 중계방송이 가능해졌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송사들은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TV토론을 개최합니다. TV토론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방송사가 자체 제작하는 토론회와, 선관위 주관의 '법정토론회'입니다.
      2022-01-11
    • "외국인 체류 기간 연장 가능.. 농어촌 인력 수급 숨통"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숨통이 트이게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는 국가적 비상사태나 장기적인 항공기 운항 등으로 외국인의 귀책 사유 없이 출국이 제한된 경우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법안 통과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체류 기간 만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어촌의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1-11
    • "직업계고 현장실습, 실습 빙자한 노동 착취 멈춰야"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실습을 빙자한 노동 착취를 멈춰야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직업계고 현장실습 정책간담회에서 현장실습 희생자인 이민호 군의 아버지는 산업 현장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실습생을 위한 안전 제도는 어디에도 없다며, 정부가 현장 실습생의 고충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취업률과 고용률에만 집중하니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저임금 단순노동의 실습 대신 올바른 직업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습니
      2022-01-11
    • 민갑룡 전 경찰청장, 민주당 선대위 합류
      전남 영암 출신의 민갑룡 전 경찰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안전사회위원회에 합류했습니다. 민갑룡 전 경찰청장 외에도 김재규 전 전남지방경찰청장과 박청웅 전 광주전남소방본부장 등도 안전사회위원회 안전 전문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갑룡 전 청장은 안전은 국민 생활의 토대라는 소명을 위해 밤낮 없이 일하는 경찰과 소방, 해경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1-11
    • 건축물 붕괴사고 방지법 국회 통과..진상규명은 더뎌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 사고와 같은 인재를 막고자 발의된 건축물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됐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건축물 해체 현장의 사전 안정성 검토와 허가권자의 책임 확대, 처벌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건축물 관리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건축물 해체 현장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법적 토대는 마련됐습니다. 법은 개정됐지만, 부실한 해체계획서와 공사비 삭감을 위한 현대산업개발의 재하도급 관여 정황 등이 드러났음에도 진상규명에는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2022-01-11
    • "축산업 사료 자급률 20%대 그쳐.. 대안 마련 시급"
      국내 축산 시장의 사료 자급률이 20%대에 그치고 있어 정부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가축 사육에 필요한 사료의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다며, 지난 10여년 간 곡류 배합사료 자급률이 20%대에 정체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해외 의존도가 커져 발생한 요소 비료 사태가 사료 시장에서 반복된다면 축산업마저 붕괴될 수 있다며 저메탄, 저단백의 온실가스 저감 사료 개발을 위한 정부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2-01-11
    • [여의도 정가소식]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예방법, '되풀이 수준' 한전 특별 대책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 사고와 같은 인재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 오늘(11일) 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건축물 해체 현장 점검 의무화를 비롯해 해체와 변경시 허가를 받지 않고 작업한 경우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하도록 하는 처벌 조항이 포함된 건축물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여·야 합의로 처리된 만큼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2-01-11
    • [여의도 정가소식]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예방법, '되풀이 수준' 한전 특별 대책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 사고와 같은 인재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 내일(11일) 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건축물 해체 현장 점검 의무화를 비롯해 해체와 변경시 허가를 받지 않고 작업한 경우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하도록 하는 처벌 조항이 포함된 건축물 개정안이 가결됐습니다. 여·야 합의로 처리된 만큼 내일 열리는 본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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