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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국회, 불씨 되살리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코로나19 악재 속 단비가 됐던 광주 상생카드가 사라질 위기입니다.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상생카드 할인이 다음 달 재개됩니다. 예산 소진으로 할인이 중단된 지 4개월 만입니다. 다만, 1인당 한도액은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1대 1로 매칭해 발행했던 첫 해와 달리, 올해 국비 지원 규모가 지난해의 3분의
      2022-09-13
    • 상생카드 재개 '먹구름'..소상공인·시민 '한숨'
      【 앵커멘트 】 광주 상생카드 충전과 발행 중단으로, 코로나19 악재 속 그나마 단비가 됐던 혜택마저 사라지면서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10월 상생카드 충전과 발행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가 예산 삭감 카드를 꺼내 들면서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상생카드가 첫 선을 보인 건 지난 2019년 3월. 10% 할인 혜택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금액 0.2% 캐시백으로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상생카드가 출신 된 첫 해 발행액만 863억 원.
      2022-08-12
    •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끈 광주상생카드 내년 전망 '먹구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광주상생카드가 내년에는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는 기재부가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또는 전액 삭감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화폐는 전국 약 230여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민 추가 절세 혜택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광주상생카드의 경우 구매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고 2019년 첫 발행 이후 363만여 장, 금액으로는 2조 6천억원 어치가 팔렸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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