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사무실에 불 지르고 경찰서 난동..징역 1년 6개월
자신의 사무실에 불을 지르고 체포돼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된 50대 변호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현주건조물방화·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변호사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13일 서울 서초구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건 서류를 바닥에 쌓아 놓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서초경찰서 형사당직실에 인계된 뒤에는 경찰관들을 향해 "불법 구금", "죄형법정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