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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왜 낳았노?" 부산 북구청장 충격의 망언 '논란'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장애인을 낳은 것이 죄"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 구청장은 지난 17일 부산 북구와 강서구가 합동으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성인 발달장애인 교육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존치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오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평생 희생하며 살아간다. 부모들이 무슨 잘못이 있냐"라고 말하자 "죄가 있다면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노"라고 답했습니다. 해당 발언에 실내에는 순간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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