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날짜선택
    • 박지원 "바이든, 尹과 듀엣 하려 했다는데..바보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대통령실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SNS에 "윤 대통령꼐서 열창하신 그 소절의 다음 소절은 바이든의 큰 아들이 개사해 애창해 왔기에, 만약 윤 대통령께서 한 소절을 더 안하셨다면 바이든 대통령도 듀엣으로 하려 했다고 한다. 바보 대통령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미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바에 의하면, 처음부터 조율된 아메리칸 파이였기에 작곡가가 서명한 기타도 준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2023-04-30
    • 박지원 "퍼주기 아니면 자해, 이게 외교냐..尹, 이번엔 제발 사고 안 쳤으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5박 7일 일정으로 출국했습니다. 돈봉투 파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이 두 사안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오늘 오후 들어왔는데. 기자회견 내용 보니까 ‘돈 봉투 의
      2023-04-24
    • 박지원 "강래구·이정근, 송영길 팔았을 수도..宋·이재명, 역시 '큰 그릇'"[여의도초대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보고받은 바 없다. 몰랐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송영길 전 대표의 육성이 나온 것도 아니지 않냐"며 "모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저도 당 대표 나오고 선거를 해봤는데 일정이 아주 타이트하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밑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강래구 감사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통화 녹취를 보면
      2023-04-24
    • 미국은 왜 사과를 안 할까..박지원 "악의 없다 하니..굴욕이 국익인가"[여의도초대석]
      미국 도청 의혹 관련해 "언론은 자국의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옳은 길"이라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발언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고 국익도 중요한데 그것은 국민이 판단해야지 권력자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미국의 뉴욕타임스를 보세요. 국익이 걸려있는데도 민주주의에 반하는 불법적인 도청이기 때문에 공개하잖아요"라며 "권력자가 자신들에 유리한 대로 '국익'이라고 얘기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8
    • 박지원 "김승희, 탁현민과 달라..잘 했으면 김건희 뒷얘기 나왔겠나"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덮친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오늘 “돈봉투 의혹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며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 주말에도 어디 지방 강연 같은 데 좀 다녀오셨나요. ▲박지원 전
      2023-04-17
    • 박지원 "역시 이재명, 尹과 차별화..돈봉투 사과, 아주 잘한 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잘못한 게 있으면 규명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아주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나 한일 정상회담, 이번 미국 도청 파문 어느 것 하나도 사과하지 않고 잘했다고 넘기지 않았냐"며 "역시 이재명 대표는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점
      2023-04-17
    • 박지원 "도청, 미국에 항의해야..외교문제로 비화해선 안 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미국 CIA 기밀문서 유출로 인한 용산 대통령실 도청 파문과 관련,“주권국가로서 당사국인 미국에 정식 항의해야 한다”며 “그러나 한미동맹의 근간을 해치는 외교 문제로 비화해선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3일) 오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도청당한 사실도 없고 조작된 문건이라는 발표에 대해, “도청을 당한 것은 우리의 잘못이다”며, “미 국방장관이
      2023-04-13
    • "외교적으로 문제를 삼아서 시끄러워질 필요가 있느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미국 CIA가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다 무슨 얘기인가요. 미국 CIA가 우리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을 했다고 합니다. 김성환 국가안보실장 등을 도감청 했다고 하는데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이거. ▲박지원 전 국정원장: 우선 미국이나 중국이나 러시아나 세계 강대국들은 정보 수집 차원에서
      2023-04-11
    • 안보실장 경질 배후, 용산 도청 CIA?..박지원 "퍼즐 나와..블랙핑크는 아냐"[여의도초대석]
      미국 정보당국이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안보라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전격 경질된 이유에 대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반대한 것 때문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에 출연해 "도청된 김성한 안보실장 발언 내용을 보니 윤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에서 만약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합의했을 때 굉장한 저항이 있을 것이라는 염려의
      2023-04-10
    • 홍준표 "나를 질타? 김기현, 전광훈 밑에서 잘해봐라"..박지원 "홍준표답다"[여의도초대석]
      전광훈 목사의 '총선 공천 다 잘라버려라' 발언 논란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것만 보더라도 전광훈 목사가 실질적으로 국민의힘 배후 세력이다"라고 촌평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국민의힘 지난 전당대회나 앞으로 총선에도 전광훈 목사의 공천 영향력이 굉장히 클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실질적으로 그런 힘 같은 게 있냐"는 질문에 박 전 원장은 "제가 처음에도 얘기를 했습니다만"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는 징계를 했지만 김재원 최고위원에
      2023-04-04
    • 박지원 "안보실장 아웃, 블랙핑크 영부인 무시 괘씸죄?..'김건희 파워' 실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3년 4월 3일 오늘 제주 4.3 평화공원에선 제75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제75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렸다는 말 방금 전해드렸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안 가시고 한덕수 총리가 대신 갔고, 국민의힘에서는 당 대표도 안 가고 원내대표도 안 가고 그랬는데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당 대
      2023-04-03
    • 박지원 "尹, 대구 서문시장 가면 힘..4·3 제주는 아닌 듯, 옳지 않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제75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 대통령께서 대선 후보 때부터 4·3 사건의 진상 규명과 그 역사적 평가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취임 첫해에 방문하지 않으신 것은 4·3 희생자나 유족들, 제주 도민들에게 굉장히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대구 서문시장에 가면 힘을 받고 4·3 제주를 가면 힘을 받지 못하는 모양이죠"라
      2023-04-03
    • 박지원 "갑자기 수박 공격, 깜놀.. 누구 좋으라고, 저쪽이 민주당에 바라는 것"[여의도초대석]
      이른바 '개딸'들의 이원욱 의원 등 '비명계' 의원 공격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마 진짜 우리 지지자들일까, 민주당원들일까 의심이 든다"며 거듭 자제를 촉구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아주 잘하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원욱 의원도 우리 식구인데 쫓아다니면서 수박 비난을 하는 것은 누구 좋으라고 하는 것이냐"며 "이재명 대표가 개딸들에게 하지 마라 꾸짖은 것은 아주 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원욱 의원은
      2023-03-28
    • 박지원 "기시다, 尹 그 많은 술 다 마셔 '깜놀'..비아냥 기분 나빠, 바보 대통령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회 법사위가 오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진행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에 대해 한동훈 장관과 검사들이 낸 권한쟁의심판이 헌재에서 지난주 기각이 됐습니다. 내용 골자는 수사권이 검사들 헌법상 권리가 아니어서 장관이 이른바 청구인 적격이 없다. 그러니까 그래서 아예 본안 심판을 안 하고
      2023-03-27
    • 박지원, 尹 서해 기념식 눈물 "이태원 159명의 청춘은? 안보 아닌 민생 살려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희생자들의 이름을 부르기 전 흘린 눈물에 대해 "눈물 흘린 것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러면 이태원 159명의 청춘도 생각하는 대통령이 돼야 했다"며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눈물이 총선용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총선에 안보를 이용한다? 김영삼 대통령이 사정으로 90% 지지를 받았지만 경제 망해서 폭망 했다"며 안보가 아
      2023-03-27
    • 탄핵, 하려면 해봐라?..박지원 "한동훈, 무슨 사족을 그렇게..좀 겸손했으면"[여의도초대석]
      검찰 수사권 축소법안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해 "공감할 수 없다"고 발언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늘 얘기를 하지만 한동훈 장관이 좀 겸손했으면 좋겠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을 향해 "법무부 장관 아니에요"라며 "법무부 장관이 자기가 소를 제기해서 각하가 됐으면 헌재 결정을 따라야지 거기다 자꾸 무슨 사족이냐. 옳지 않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법무부 시행령을 통해 검찰 수사권
      2023-03-27
    • 盧, 쪽팔리니 시계는 뺍시다?..박지원 "이인규, 검사 공화국 되니 숟가락..비겁"[여의도초대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 의혹을 수사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회고록에서 '뇌물은 다툼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검사 공화국이 되니까 숟가락을 얹고 있다"며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까지 뭐 하다 왜 거기서 이인규 중수부장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비겁하지 않아요"라며 "그래서 저는 논의할 필요도 없다.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딱 잘라 선을 그었습니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회고록에서 노
      2023-03-21
    • 조선은 일본 땅?..박지원 "尹, 왜 하필..도대체 뭘 생각하는 분인지 모르겠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3주 만에 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총리 정상회담 얘기부터 좀 하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굴욕 굴종 외교다’ 이렇게 세게 비판하고 대통령실에서는 ‘아주 큰 성공을 거두고 왔다’ 이렇게 자평을 했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완전
      2023-03-20
    • 박지원 "'이재명 외 대안 없다' 文 발언 '사실'..이상민, 내 전화 안 받아"[여의도초대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 외에 대안이 없다. 이 대표 중심으로 단합해야 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 발언의 진의와 실제 그런 말을 했는지 논란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해당 발언을 전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문 전 대통령이 '대안이 없다'고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제가 모처럼 양산에 가서 밖에서 한 20분 대기를 하다가 (사저 안에서) 1시간 15분을 문 전 대통령과 둘이 얘기를 했어요. 그게 논란이 있을 필요가
      2023-03-20
    • 박지원, "金-盧-文-李 세력 화학적 통합해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당내 세력들의 화학적 통합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박 전 원장은 1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이기는 민주당, 어게인 부산' 행사에 강연자로 참석해 여러 차례 당내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판국에 싸우고 있다, 단결해야 한다." "개딸들도 자제해야 한다", "이낙연 박지원도 다 우리 식구 아니냐. 아무리 미워도 윤석열보다는 낫지 않냐"고 호소했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단합을 강조하고 있는 배경은 현재 당
      2023-03-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