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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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檢, 정경심 이어 조민도 기소?..조국 총선 나가라 등 떠미는 듯"[여의도초대석]
      검찰이 입시 비리 등 혐의 공소시효가 두 달여 남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를 기소할 거라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과잉 검찰권 행사"라며 "총선 출마하라고 조 전 장관 등을 떠미는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기소 여부 결정은 검찰 고유 권한이지만 과거부터 배우자나 특히 자식에 대해서 그렇게 한꺼번에 사법적 잣대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만약 검찰이 조민씨도 기소를 한다면 과잉 검찰권을 행사한다고 국민들
      2023-06-20
    • '尹, 국정원 인사번복 파동'에 박지원 "또 文 정권 탓..우리처럼만 하면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개월 앞두고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한 변별력 수능'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오늘 굉장히 덥습니다. △유재광 앵커: 덥죠.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였다고 하던데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그런데 굉장히 더운 뉴스
      2023-06-19
    • 박지원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게 문제"..국힘 "尹, 조국 수사 입시 전문가"[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한 변별력 수능’ 발언 논란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아시지도 못하는 분이 입시 5개월 앞두고 불쑥 한마디 던져놓으니까 출렁출렁하잖아요”라며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우리 국민은 아파트 한 채와 대입. 이 두 가지 문제에 가장 민감하다”며 “어떻게 됐든 그 책임을 죄
      2023-06-19
    • 박지원 "조국, 내년 총선서 신당 창당해 광주서 출마할 것"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거취와 관련, "신당을 창당해 광주를 지역구로 출마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6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조 전 장관의) 워딩을 잘 보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지 않고, 신당을 창당하지 않을까"라며 "새 길을 간다고 했지 않냐. 무소속 혹은 신당 창당 가능성이 있는데, 신당 창당에 무게를 둔다. 내 생각이고 내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구를 광주로 예상한 데 대해선 "팬덤 때문"이라며, "두고 보라, 제가 누구한테 들은 이야기가 아
      2023-06-17
    • 박지원 "이재명, 싱하이밍 발언 생중계 굉장히 서툰 짓..분란 자초 측면도"[여의도초대석]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중국 패배 베팅 후회' 발언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싱 대사를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굉장히 서툰 짓을 했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 외교회담을 하는데 생중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이건 굉장히 서툰 짓을 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분란을 자초했다고 하는데 생중계를 하니까 싱하이밍 대사가 한 10여 분 원
      2023-06-13
    • 박지원 "6·10 기념식 불참 참 옹졸..'尹 퇴진' 목소리 국민 다 이민 보낼 건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면담에서 촉발된 논란이 여야 설전을 넘어 양국 간 외교 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원장님 오시기 전에 잠깐 원장님 페이스북 봤더니 “비통한 심정이다. DJ(디제이)가 떠오른다” 이런 글을 올려놓으셨던데. 뭐가 이렇게 비통하신 건가요? ▲
      2023-06-12
    • 박지원 "조국, 이미 관악구 이사..'이재명 민주당' 공천 여부는 지켜봐야"[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내년 총선 서울 관악구 출마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조국 전 장관이 이미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다"며 "조 전 장관이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관악구 봉천동에 자주 다니는 순댓국집이 있는데 그 옆 아파트에 조국 전 장관이 살고 계신다고 그래요"라며 조 전 장관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쳤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장관 재직과 검찰 수사 당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
      2023-06-12
    • 박지원 “尹 때문에 출마할 결심..목포나 고향 진도 출마 요청 많아”[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대통령이 저를 총선에 나가게끔 해 주고 있다. 저를 계속 검찰에서 조사를 하고 경찰에서 압수수색도 하니까 제가 뭐 현실정치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광주 강연에서 지지자들에게 "내년에 어딜 나가도 나갈 테니 많이 지지들 좀 해주시라"고 한 박 전 원장은 "그 어디가 어디냐"는 진행자 질문에 "어디가 어디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어떻게 됐든
      2023-06-06
    • 박지원 "尹, 대법관 임명도 거부권?..삼권분립 부정, 반헌법적 발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 달 넘게 상승세를 그리며 40%대를 돌파했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하향세로 돌아서며 30%대로 주저앉았다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대통령 지지율 얘기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저를 현실 정치로 다시 총선에 나가게끔 해주고 있다”는 원장님 말씀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데 이건 어떤 취지로 하신 말씀인 건가요? ▲박지
      2023-06-05
    • 박지원 "호남, 尹에 절망·민주 실망·그래도 이재명..그게 곧 전국 여론"[여의도초대석]
      '전대 돈봉투' 파문과 '김남국 코인' 논란 등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악재에도 내년 총선에서 야당이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아무래도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있기 때문에"라며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중간평가에 대해 굉장히 인색하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갤럽이 지난 3일 내놓은 내년 총선 전망
      2023-06-05
    • 박지원 "尹대통령이 정치현실로 내몰아..수사 받으며 출마결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5일) 오마이TV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 출연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저를 정치 현실로 나가게끔 박차를 가해준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가 현실 정치로 나간다, 어디 출마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어제부로 확실하게 (됐다). 윤 정부가 나를 그렇게 내보내준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해남, 진도, 완도, 고향"을 열거하자 박 전 원장은 "영등포는 아니다. 더 이상 묻지 말라"고
      2023-05-25
    • 박지원·천정배·이정현..총선서 귀환할까?
      【 앵커멘트 】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대표 등을 지낸 중량급 인사들의 귀환 움직임이 속속 감지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천정배·정동영 전 장관 그리고 이정현 전 당대표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선 의원 출신으로 문광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낸 박지원 전 국정원장. 최근 전국을 돌며 강연과 방송 출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목포 또는 해남완도진도 출마가 점쳐지지만 출마 여부를 확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2023-05-22
    • 박지원 "지역대학 운명, 정치에 달려 있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목포대에서 특강을 갖고 "지방소멸시대 지역 대학의 운명은 결국 정치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출산율 감소로 대학 입학자원도 대폭 감소하고 있다"며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대학ㆍ지역사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서는 "민생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 외교, 안보 등에서 총체적 위기"라고 꼬집었고, 민주당에 대해서는 "1당으로서 국회에서 개혁을 주도하고 단결해서 싸우며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과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2023-05-18
    • 박지원 "소멸위기 지역대학 운명, 정치에 달려 있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방소멸시대 지역 대학의 운명은 결국 정치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17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지방소멸시대 지역과 대학'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목포가 대한민국 거점도시, 관문 도시가 돼야 국립목포대도 발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방에는 먹거리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는 말이 있다면서 지방은 일자리 부족으로 서울은 주택난으로 청년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출산율 0.78%로 대학 입학자원도 2021년 41만 명에서 2024년
      2023-05-17
    • 박지원 "김남국 초기 대응 잘못..태영호 징계, 꼬리 자르기? 공천 못 받으면.."[여의도초대석]
      △이상환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유재광 앵커의 휴가로 이번 주 여의도 초대석 진행을 맡은 이상환 기자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정치 읽어주는 남자,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이상환 앵커: 먼저 민주당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주말 동안 충청과 제주의 호남 향우들을 만나고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충청도 당진 그리고 제주 토요일날, 일요일날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이상환 앵커: 아무래도 민주
      2023-05-15
    • 박지원 "바이든, 尹과 듀엣 하려 했다는데..바보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대통령실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SNS에 "윤 대통령꼐서 열창하신 그 소절의 다음 소절은 바이든의 큰 아들이 개사해 애창해 왔기에, 만약 윤 대통령께서 한 소절을 더 안하셨다면 바이든 대통령도 듀엣으로 하려 했다고 한다. 바보 대통령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미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바에 의하면, 처음부터 조율된 아메리칸 파이였기에 작곡가가 서명한 기타도 준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2023-04-30
    • 박지원 "퍼주기 아니면 자해, 이게 외교냐..尹, 이번엔 제발 사고 안 쳤으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5박 7일 일정으로 출국했습니다. 돈봉투 파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이 두 사안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오늘 오후 들어왔는데. 기자회견 내용 보니까 ‘돈 봉투 의
      2023-04-24
    • 박지원 "강래구·이정근, 송영길 팔았을 수도..宋·이재명, 역시 '큰 그릇'"[여의도초대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보고받은 바 없다. 몰랐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송영길 전 대표의 육성이 나온 것도 아니지 않냐"며 "모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저도 당 대표 나오고 선거를 해봤는데 일정이 아주 타이트하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밑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강래구 감사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통화 녹취를 보면
      2023-04-24
    • 미국은 왜 사과를 안 할까..박지원 "악의 없다 하니..굴욕이 국익인가"[여의도초대석]
      미국 도청 의혹 관련해 "언론은 자국의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옳은 길"이라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발언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고 국익도 중요한데 그것은 국민이 판단해야지 권력자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미국의 뉴욕타임스를 보세요. 국익이 걸려있는데도 민주주의에 반하는 불법적인 도청이기 때문에 공개하잖아요"라며 "권력자가 자신들에 유리한 대로 '국익'이라고 얘기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8
    • 박지원 "김승희, 탁현민과 달라..잘 했으면 김건희 뒷얘기 나왔겠나"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덮친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오늘 “돈봉투 의혹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며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 주말에도 어디 지방 강연 같은 데 좀 다녀오셨나요. ▲박지원 전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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