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지역을 넘어 전국민에게 주목 받는 KBC콘텐츠
      【 앵커멘트 】 포털 뉴스 서비스 제공과 함께 KBC는 기존 방송 뉴스의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형태의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와 스포츠, 문화, 생활 정보 등 지역민과 구독자들의 관심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ㆍ발행하고 있는데요. 지역을 넘어 국내외 뉴스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뉴스 콘텐츠를 고우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KBC의 뉴스 콘텐츠 가운데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분야는 시사 콘텐츠입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라디오 프로그램 '백운기의 시사1번지'는 최신 정치 이슈
      2023-03-14
    •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 함평서 16·17일 연이틀 열려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연달아 함평군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함평군의 요청에 따라 국방부와 함께 함평지역 이장·반장 500여 명과 농업단체 회원 200여 명을 상대로 이틀간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이전 지역 지원책과 이전 절차 등을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3-03-14
    • '월례비 강압' 민주노총 간부 구속 기로
      건설업체에 월례비를 강압적으로 요구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간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공동공갈과 협박 혐의로 민주노총 타워크레인 노조 광주전남동부지회 소속 간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12월 사이 전남 지역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기사 3명과 함께 월례비 지급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협박을 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건설업체들로부터 갈취한 금액이 1억 8,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에 대한 구
      2023-03-14
    • "배달하랬더니 빈집털이"..집 주인에게 딱 걸린 택배기사
      빈집 털이를 시도하던 택배기사가 집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2층 주택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40대 택배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창고 유리문을 통해 안방으로 침입했고, 훔칠 금품을 찾던 중 때마침 귀가한 집주인과 마주친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범행 3시간 후인 밤 11시쯤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범행 현장으로부터 400m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에 있던
      2023-03-14
    • "지산IC, 설계부터 문제였다"..광주시 "사실상 폐쇄"
      【 앵커멘트 】 왼쪽 진출 방식으로 설계된 광주 지산IC 진출로에 대한 위험도 평가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출로의 방향이 아닌, 터널 사이에 진출로를 설계한 것 자체가 문제로 드러나 개통은 처음부터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조속한 대안 마련과 함께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왼쪽 진출 방식으로 설계된 지산IC 진출로. 위험도 용역 평가 결과, 왼쪽으로 진출 시 실패율은 40%나 됐습니다. 당초 설계안이었던 오른쪽 진출 방식에서도, 실패율은 35%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2023-03-13
    • 광주도시철도 2호선, 15일부터 BYC~세정아울렛 구간 공사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상무지구를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5일부터 상무중앙로 구간에 대한 추가 공사에 들어간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공사 구간은 BYC 사거리부터 세정아울렛 구간으로, 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과 복공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를 위해 중앙분리대 일부를 철거하고 수목을 옮겨 심은 후, 단계별 교통전환계획에 따라 차로를 점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상무지구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유도 안내 표지판
      2023-03-13
    • 깊어지는 갈등의 골..5·18 일부 단체 '5·18행사위' 탈퇴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5·18 전야제 등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기념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두 단체를 오늘(13일) 입장문을 내고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의 사업 내용에는 5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없다"며 "행사위 탈퇴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5·18행사위는 5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중심이 되는 민간 조직으로, 5·18 전야제와 기념행사, 관련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서 18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23-03-13
    • SNS 인증샷에 딱 걸린 무허가 놀이시설..광주 동구, 지산유원지 고발
      광주 지산유원지 운영업체가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놀이시설을 운영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지산유원지에서 모노레일과 리프트카를 운영해 온 A 업체는 지난 2021년 바이킹과 범퍼카 등 놀이기구 4개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6월 놀이기구 안전성 검사를 마친 뒤, 관할 지자체인 동구청에 '유원시설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동구 측은 시설 부지 내에 매표소와 안내소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반려했습니다. A 업체는 안내소 등 필요 시설을 설치한 뒤 지난 1월 다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동구는
      2023-03-13
    • 광주·전남 한파특보..내일 아침 영하권 '강추위'
      밤부터는 한파특보와 함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잠시 뒤인 밤 9시부터 광주와 전남 5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가 0도, 곡성 영하 3도 등으로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8~1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고흥과 여수, 해남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으니 조업 선박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3-03-12
    • "더 와라 비야" 아쉬운 빗줄기..저수율 영향 없어
      【 앵커멘트 】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던 광주와 전남지방에 반가운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반짝 빗줄기에 그친 데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저수율 20% 이하로 떨어진 동복댐과 주암댐 비상사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메말랐던 마늘밭에 빗줄기가 이어집니다. 오랜만에 물기를 머금은 밭에는 생기가 돌아옵니다. 많은 비는 아니어서 다소 아쉬움은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용선 / 농민 - "(그동안) 스프링클러를 이용해서 물을 줬는데 이대로 30mm 정도만 오면 밭작물에는
      2023-03-12
    • 특전사동지회 초청한 5·18 단체, 광주 국회의원들에 "선거철 정치쇼" 비난
      특전사동지회를 초청해 행사를 치른 5·18 일부 단체가 자신들을 비판한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을 향해 "선거철이 다가오자 5·18 진상규명을 왜곡하는 정치쇼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오늘(12일) 보도자료를 내고 "5·18 단체가 추진하는 진상규명에 맞선 행동은 역사를 왜곡한 불손한 행동이나 매국노의 짓과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5·18 단체와 특전사회의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국회의원
      2023-03-12
    • 광주광역시청 쫓아간 무안군민들.."강기정 시장, 군공항 발언 사과하라"
      전남 무안군민들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발언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9일 강 시장이 국회에서 열린 공공기관 2차 이전 간담회에서 "광주 군공항을 무안공항에 통합시켜 그곳에 한국공항공사를 유치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한 반발입니다.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 등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무안군민들은 오늘(1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시장은 무안군민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부지를 무안군으로 이미 정해놓고, 무안군민들을 자
      2023-03-10
    •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예술의전당으로 명칭 변경하나?"
      최근 1년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한 광주시민이 전체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나흘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5.7%는 최근 1년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주관한 공연이나 전시를 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1회가 33.8%로 그 뒤를 이었고, 3회 이상이 10.6%, 2회는 10%였습니다. 만족도가 높았던 분야는 갤러리 전시회가 24%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향악단 20.4%, 극단(연극) 18.4%, 오
      2023-03-07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통·폐합..시민 10명 중 8명 '찬성'
      광주광역시가 발표한 산하 공공기관의 통·폐합 방침에 대해 시민 10명 중 8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을 통해 지난 2일부터 닷새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8%(매우 찬성 28.1%·찬성하는 편 49.9%)는 '찬성'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 '공공기관을 24개에서 20개로 통합'하는 데 대해서도 응답자의 86.8%(매우 찬성 37.7%·찬성하는 편 49.1%)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를 광주교통공사로 강화하는 등 3개
      2023-03-07
    • 광주 인공지능사업단장에 GIST 김준하 교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으로 김준하 GIST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신임 김준하 단장은 GIST 기획처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의 싱크탱크 격인 정책연구소 '더큐브' 소장, 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인공지능사업단은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목표 설정과 실행 등을 맡고 있는 조직으로, 단장 임기는 내년 말까지입니다.
      2023-03-07
    • 광주광역시 소비자 물가 상승폭, 특·광역시 중 '최고'
      광주광역시의 소비자 물가가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호남통계청이 오늘(6일) 발표한 '2023년 2월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광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1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상승했습니다.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폭입니다.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 물가지수는 112.37로 같은 기간 대비 6.1% 올랐습니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고등어(31.9%), 수입 쇠고기(12.4%), 파(40.6%)가 크게 오른 것
      2023-03-06
    • '안전성 논란' 지산IC 개통 여부, 13일 공개..사후 처리 방안은?
      안전성 논란을 빚은 지산IC 진출로에 대한 위험도 평가 용역 결과가 다음 주에 나옵니다. 광주광역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폐쇄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방침이지만, 강기정 시장이 이미 수차례 폐쇄를 예고한 만큼 관심은 사후 대안으로 모아집니다. 광주시는 오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산IC 위험도 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연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이 빅데이터 분석과 교통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위험도를 분석한 용역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열린 중간 보고회에선 지산IC를 개
      2023-03-06
    • 무인점포 2곳 턴 40대, 기차 타고 도주하려다 붙잡혀
      새벽시간대 무인점포를 돌며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6일) 새벽 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 일대의 무인점포 2곳에서 380여 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철근 절단기를 이용해 인형뽑기 기계의 현금 보관통을 뜯고 돈을 훔치는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이후 새벽 5시 20분쯤 광주송정역에서 열차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도주하려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과거 동종범죄로 수감됐다 최근 출
      2023-03-06
    • "광주광역시 식수원, 앞으로 86일 남았다"..강기정 "시민 도움 절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민들의 절수 운동 참여를 재차 호소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오늘 아침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전달된 문자에 따르면, 주암댐의 저수율이 19.7%, 동복댐은 20.6%"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암댐 저수율 20%가 무너졌다"며 "향후 공급 가능일수가 주암댐은 112일, 동복댐은 86일"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영산강 물을 지난주부터 일일 3만 톤씩 끌어오고 있다"면서 다음 달부터는 그 양을 5만 톤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시민 여러분의 도움은
      2023-03-06
    • [기획2]정부 지원책도 변화..,기대와 우려 교차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 대학의 상황은 해마다 열악해져만 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정부가 대학 지원책을 지방이 맡는 구조로 바꾸겠다며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지역 대학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내놓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그동안 광주와 전남의 대학들은 교육부에서 예산을 확보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애써야 할 대상이 하나 더 생기게 됩니다. 정부가 갖고 있는 예산 권한 중 지역 혁신과 관련된 재정을 지역자치단체에게 넘기는 'RISE(라이즈)' 시범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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