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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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227명 승진 의결..안전실장 2급으로 상향
      광주광역시가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급 1명, 3급 2명, 4급 12명 등 모두 227명의 승진을 의결했습니다. 직전 인사 대비 68명 증가한 것으로, 중간관리자급인 5급과 핵심실무자인 6급 승진은 민선 8기 들어 최대 규모입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재난 대응·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시민안전실장 직급을 3급 부이사관에서 2급 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급 이사관 승진자는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입니다. 김 국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더현대 복합쇼핑몰 추진, 신세계백화점 확장, 5대 신활력벨트
      2025-06-24
    • 유턴하던 SUV와 충돌 후 5m 아래로 추락..2명 다쳐
      유턴하던 SUV와 충돌하면서 천변 5m 아래로 차량이 추락해 2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아침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광천2교에서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50대 B씨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 광주천 산책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모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유턴을 하던 중 A씨의 차량과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24
    • 주변국 코로나19 재확산하는데.."백신 접종 공백 우려"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 제1차 추경안 심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 의원은 24일 추경안 심사에서 "2024~2025 절기 백신 접종이 오는 30일 종료돼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접종 공백이 발생한다"며 "이 기간 고위험군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8일 기준, 광주 지역 보건소에 남은 코로나19 백신은 960회분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말 이후 남은 백신을 전량 회수하고, 접종 재개 전까지 치료 중심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최근 대만&
      2025-06-24
    • '비와도 경기 한다!' KIA 윤영철 vs 키움 김윤하..영건 맞대결
      '비 와도 한다.' 24일 KIA 타이거즈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0차전을 치릅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며 대구, 수원, 창원, 잠실 등 경기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돔구장인 고척에선 우천과 상관없이 경기가 진행됩니다. 이날 KIA의 선발투수는 윤영철, 키움은 김윤하입니다. KIA 윤영철은 6월 3경기 등판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로 데뷔 3년 차,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2군에서 조정의 시간을 거친 뒤 점차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06-24
    • "공감조차 없었다"..제주항공 참사 유족 대표 모욕 30대에 벌금 3천만 원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후, 유가족 대표를 허위 사실로 비방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고액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 김연경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참사 직후, 유가족 대표로 나선 박한신 씨에 대해 '가짜 유족'이라는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게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국민 모두가 슬퍼하던 시기에 피고인은 피해자를 조롱하고 비난했다"며, "공감 능력이 결여된
      2025-06-24
    • 김혜선 초대전 ‘고향가는길’..심상의 바다
      작가는 늘 자신의 고향을 작품 속으로 불러들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년 시절 경험한 순정한 감정들이 가슴 한편에 맴돌다가 어느 순간 불꽃처럼 일렁이기 때문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은암미술관이 김혜선 초대전 '고향가는 길'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개최합니다. 김혜선 작가 역시 아버지 고향 전남 강진의 거친 파도소리에 숨 막힐 듯 절절한 감정을 품고 살아왔습니다. 작가가 '마음의 눈'으로 그려낸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 강진의 추억들을 소환한 사진 드로잉 작
      2025-06-24
    •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하루종일 비 20~60mm..
      화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시작돼 25일 그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새벽(05~06시)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오전(06~12시)부터 전북과 경북권남부, 오후(12~18시)부터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도(강원중남부내륙 제외)는 밤(18~24시)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는 24일 오전(09~12시) 중 비가 그치겠습니다. 이후 25일 새벽(00~06시
      2025-06-24
    • '6연승 질주' KIA, 4위로 반등..상위권 진입 '정조준'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6연승을 질주하며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리그 4위까지 오른 KIA는 이번 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전반기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유섬에게 역전 스리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끌려가던 8회 초. 대타로 나선 김석환이 노경은의 3구 포크볼을 받아쳐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이어진 9회에도 김호령의 희생 플라이로 격차를 벌린 KIA. 마무리 정해영이 비록 한 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팀의 리드를 지켜내며 5
      2025-06-23
    • "중앙집권 문화 여전..지방정부에 권력 분산해야"
      【 앵커멘트 】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광주에서 호남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여전히 중앙 정부에 권한이 쏠려있는 지방자치제도의 현실을 지적하며,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권력 분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한계 또한 자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중앙 집권문화가 지방자치를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유 시장은 지방정부에 자율권을 주고 스스로 책임지도록
      2025-06-23
    • 새 정부 추경안..광주·전남 현안사업 2,800억 원 반영
      【 앵커멘트 】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30조 원 중 광주·전남 지역 예산 2,80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AI 집적단지 등 지역 미래 산업과 지역 발전에 시급한 SOC예산 등이 포함돼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국회에 제출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안에 광주·전남의 현안사업비 2,80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광주의 주요예산으로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715억 원, 인공지능산업 육성 50억 원,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
      2025-06-23
    • [영상]아파트 주차장서 1.5m 싱크홀..인명피해 없어
      아파트 주차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23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깊이 1.5m, 너비 1.5m 규모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주차된 SUV 뒷바퀴가 싱크홀에 빠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서구청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크레인을 동원해 SUV를 견인하고 안전조치를 마쳤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23
    • 다시 전국 적시는 장맛비, 이틀간 최대 80mm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츰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오전부터 전북과 경북권남부, 오후부터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에 비가 오겠고,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도(강원중·남부내륙 제외)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
      2025-06-23
    • 정재성 광주 북구의원 "공공도서관에 리박스쿨 도서 다수"
      광주광역시 공공도서관에 극우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 관련 도서들이 다수 비치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재성 광주 북구의원은 20일 "광주광역시와 교육청 공공도서관에 리박스쿨 인사들이 집필한 도서들 상당수가 존재하고 대출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 중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는 리박스쿨의 초·중·고등학교 역사강사 양성 과정에 사용된 교재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948년 8월 15일이 대한민국의 생일'이라는 등 뉴라이트 성향 서술을 담고 있다"
      2025-06-23
    • 광주교사노조 "광주 교사 65%, 정당 가입 의사 있다"
      광주 교사 10명 중 6명은 정당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조합원 1,9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593명 중 65%(384명)가 '정당 가입 자유가 주어지면 정당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치기본권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정당 가입은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35%였습니다. 정답 가입 의사가 있는 사람(384명) 중 309명은 '당비만 내고 당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당직을 맡겠다'거나 '공직 후보로
      2025-06-23
    • KIA 최형우·박찬호·김도영,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KIA 타이거즈 최형우와 박찬호, 김도영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23일 KBO가 발표한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을 보면, 최형우와 박찬호, 김도영은 나눔 올스타 지명타자와 유격수, 3루수 부문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선발투수와 중간, 마무리는 한화 이글스의 폰세와 박상원, 김서현이 차지했고, 포수와 1루수는 LG 트윈스의 박동원과 오스틴, 2루수는 NC 다이노스 박민우, 외야수는 LG 박해민과 한화 플로리얼, NC 박건우 등입니다. 이중 한화 김서현은
      2025-06-23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연 우려.."강기정 시장 사과해야"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공사 지연이 불가피해진 데 대해 광주광역시의 책임 있는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 23일 시의회 제33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내년 말로 예정됐던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 시점이 또다시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1단계 공사만 수년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은 물론, 도로 복구 지연으로 시민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잦은 진동으로 인한 주택 균열과 지반 침하 등 주민 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2025-06-23
    • 옛 전방·일신방직터 주택 건설 본격화..하반기 1차 공급 예정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인 '올 뉴 챔피언스시티(이하 챔피언스시티)'가 본격화됩니다.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 피에프브이'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로부터 챔피언스시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 2블록 3,216세대 1차 공급이 우선 진행될 예정이며,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착공은 10월, 완공은 2029년이 목표입니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으로 지난 2020년 토지 계약 체결로 시작된 5년여간의 주요 인허가 절차가 모두
      2025-06-23
    • KIA 오선우, 홈런 쳤더니 또 '승리'.."팀이 이기는 데 집중하겠다"
      KIA 타이거즈 오선우의 승리 공식이 다시 한번 통했습니다. 22일 인천 SSS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주말 마지막 경기에 1루수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한 오선우. 팀이 1대 0으로 앞선 7회초, 오선우는 바뀐 투수 김민의 6구째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선우의 시즌 8번째 홈런포였습니다. KIA의 승리를 예견하게 하는 기분 좋은 한방이었습니다. 앞서 오선우가 홈런을 기록한 7개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머쥔 KIA. 이날 경기에서도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결국 KIA
      2025-06-23
    •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클래식이 만났다..ACC 공연 '주목'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클래식 공연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초이스'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세종솔로이스츠의 '키메라의 시대'를 8월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1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국내 출간을 앞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키메라의 땅'을 바탕으로,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해설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여기에 세종솔로이스츠와 드니 성호의 기타, 최나경의 플루트 연주가 더해지며 관객에게 문학과
      2025-06-23
    • 오늘 전국 맑고 낮 기온 최고 32도 하루 종일 '무더위'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산지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3일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6도, 인천 18.7도, 수원 17.2도, 춘천 17.6도, 강릉 23.3도, 청주 19.6도, 대전 17.5도, 전주 16.7도, 광주 18.5도, 제주 19.8도, 대구 17.8도, 부산 21.0도, 울산 19.7도, 창원 18.9도 등 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2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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