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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종다리' 영향..전국 곳곳 100mm↑ 폭우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귀포 서남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33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20일 늦은 밤에서 21일 이른 새벽 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1일인 수요일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30~100mm, 강원도 10~100mm 등입니다. 시간당 30~50mm 안팎의 폭우와 함께, 시속 55k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태
      2024-08-20
    • 조인철 '육아휴직 1년→3년 확대' 법안 발의
      조인철 '육아휴직 1년→3년 확대'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육아 휴직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법
      2024-08-20
    • AI 페퍼스, 日 전지훈련 '구슬땀'.."매일매일 나아지겠다"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AI 페퍼스는 지난 18일 일본 치바 나리타 국제공항을 통해 훈련지인 가와사키시 타마가와 아레나에 도착했습니다. 타마가와 아레나는 페퍼저축은행이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NEC 레드 로켓츠의 훈련장으로, 선수들은 19일 NEC 레드 로켓츠, 가에쓰 대학교와 연습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자매구단인 NEC 레드 로켓츠와는 기념품 교환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우정도 쌓았습니다. 첫날 훈련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한
      2024-08-20
    • 28일 조선대에서 학교밖 청소년 대입설명회 개최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입설명회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광주·전남 17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하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입시설명회에서는 대학입시 박람회와 '검정고시로 대학 가는 방법' 특강, 맞춤형 1:1 입시상담 등이 진행됩니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23일까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flyyouth.or.kr-알려요)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2024-08-20
    • "구순 앞둔 노(老)화백의 예술열정!"..김준호 화백 제23회 개인전
      광주 미술계의 원로화가 김준호 화백은 올해 86세의 현역 작가로 여전히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 화백의 작품활동을 지켜보면 그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딱 들어 맞습니다. 아흔을 앞둔 나이에 눈도 침침하고 손에 힘도 떨어질 법 한데 김화백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김 화백의 화가로서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인생의 모습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김 화백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오는 20일부터 26일
      2024-08-20
    • 흉기 휘둘러 경찰관들 다치게 한 50대 징역 7년
      행인을 때리고 달아난 뒤 자택에 찾아온 경찰관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2형사부는 지난 4월 19일 광주 남구에서 행인을 때린 뒤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 톱을 휘둘러 다치게 한 54살 A씨에게 어제(19일)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신질환으로 착각해 벌어진 일이라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한 배심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2024-08-20
    • 태풍 '종다리' 북상..내일까지 최대 100mm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오늘(20일) 밤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8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00mm 이상입니다. 오후부터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50mm 안팎의 호우가 집중될 수 있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31~3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4-08-20
    • 광주 재생에너지단체 "태양광발전 송전망 차단 철회해야"
      광주전남 태양광 발전에 대해 정부의 송전망 접근 차단은 원전과 석탄가스 발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광주지역 에너지 단체 3곳은 한전 광주·전남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부터 2031년 12월까지 신규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수 없게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력 당국이 추진한 조치들은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하는 태양광 발전 죽이기"라며 "광주 17개 변전소의 계통 통제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4-08-19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해포식, 광주를 세계 예술의 무대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시 작품들이 잇따라 전시관으로 배송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송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신작이 포장을 풀고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해포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무 상자가 열리자 포장재 사이로 구릿빛의 조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설치미술가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융해의 들판' 중 일부입니다. 이 작품은 역동적으로 뻗은 나무뿌리와 줄기, 열매 등 형상이 차갑고 금속적
      2024-08-19
    • 닻 올린 2기 이재명 호..호남 몫 최고위원 지명할까?
      【 앵커멘트 】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가 끝난 지 하루 만에 정무직 당직을 인선하는 등 지도부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호남 출신 선출직 최고위원 입성이 네 번 연속으로 좌절된 가운데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호남 몫에 대한 배려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이지만 이번에도 선출직 지도부 배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자, 광주를 지역구로 둔 민형배 의원의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8명 중 7위. 호남 지역 순회
      2024-08-19
    • 선두 굳힌 KIA, 7년만 정규리그 우승까지 '바짝'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게임차로 따라붙던 LG 트윈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LG를 3위로 따돌린 KIA는 2위 삼성 라이온즈와도 5.5경기차까지 벌리며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0대 2로 끌려가던 2위 LG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 9회 초 주장 나성범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KIA는 경기 둘째 날인 17일엔 김도영의 만루 홈런. 18일엔 이우성과 최원준의 멀티히트 등으로 불방망이를 뽐내며 LG를 리그 3위
      2024-08-19
    • 9호 태풍 '종다리' 영향권..최대 100mm 강한 비
      광주와 전남은 내일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속 26km 속도로 북진 중인 '종다리'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00mm 이상, 그 밖의 광주와 전남 지역은 30~80mm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내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태풍 북상과 함께 고온다습한 공기가 함께 올라오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2024-08-19
    • 태풍 '종다리' 영향권..제주·남부 100mm 폭우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인 가운데, 화요일인 20일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이날 새벽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 접근해, 오후부터 전남 앞바다 등으로 북상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최대순간풍속 초속 20~30m로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시각은 제주도 서귀포 오후 5시, 전남 진도 밤 10시, 전북 부안 다음 날 새벽 5시 등입니다. 태풍은 21일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채 중부 내륙을 통과할
      2024-08-19
    • "천박한 발상"..'서울대 부모' 인증 스티커 인권위 간다
      최근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서울대생 가족임을 드러내는 스티커를 배포한 것에 대해, 한 시민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9일 "사려 깊지 못한 사업으로 논란을 자초한 서울대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와 같은 행태에 경계를 세우고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 발전재단은 서울대 재학생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에게 서울대 로고와 'PROUD PARENT'(자랑스러운 부모) 등이 적힌 차량용 스티커를 배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시민모임은 이와 관련해 "학생회
      2024-08-19
    • '흉기 난동' 살인 예고 협박글 올린 20대 벌금형
      흉기 난동을 벌일 것처럼 채팅방에 협박성 게시글을 올린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8일 오후 4시 40분쯤 온라인 오픈 채팅방에 살인을 저지를 것처럼 예고하는 글을 올려 채팅 참여자 등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5시 23분에 개포동역에서 피의 축제를 시작하겠다. 100명 정도 칼부림하면 균형이 이뤄지겠지. 고맙다. 나라 세금으로 3끼 식사 좀 하자'라는 글을 올린
      2024-08-19
    • '가족 짬짜미' 허위 계약서로 전세금 대출해 준 은행원
      아내의 전세보증금 반환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허위 계약서로 전세자금을 대출해 준 50대 은행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사기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직 은행원 51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 한 은행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5일 조카에게 아내의 건물을 빌려주는 것처럼 허위 전세 계약서를 작성해 주택 담보 전세자금 대출금 2억 3천만 원을 타내고, 근저당권을 임의로 해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아내가
      2024-08-19
    • 채무자 집 침입해 가족 살해 협박한 30대 실형
      채무자의 집에 침입해 돈을 안 갚으면 가족에게 해코지하겠다고 협박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30일 밤 8시 반쯤 채무자 B씨의 주택 담장을 넘어 집 안에 침입한 뒤 B씨의 어머니와 아들을 협박하며 불법 추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320만 원을 갚지 않은 B씨의 자택을 무단 침입한 뒤 B씨의 어린 아들에게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라'고 시켰습
      2024-08-19
    •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정조준'..광주일고 좌완, 김태현을 만나다
      올 겨울까지만 해도 이 선수가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상위픽으로 언급될 거라곤 아무도 생각 못했을 겁니다. 광주일고 좌완 투수 김태현입니다. 김태현은 올 시즌 고교주말리그와 대통령배, 청룡기 등 여러 차례 전국대회를 포함 16경기에 출전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1.33 WHIP 0.72 등을 기록(8.16 기준)하며 광주일고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53⅔이닝 동안 86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줬고 사사구 또한 20개에 불과해 커맨드가 좋다는 평입니다. 게다가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
      2024-08-19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노동자 감전사..안전사고 잇따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19일 광주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변전실에서 협력업체 노동자인 60대 A씨가 고압 전력이 흐르는 전기 설비에 감전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이날 오후 1시 3분쯤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는 지난달 2일에도 지게차의
      2024-08-19
    • 30-30 '美친 활약' KIA 김도영, 구단에 통 큰 선물 받았다!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최근 구단으로부터 통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19일 KIA 구단에 따르면 김도영은 모기업의 신형 전기차 EV3를 선물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30-30)' 대기록을 달성한 기념입니다. 김도영은 "기아의 EV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EV3가 저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개인적으로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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