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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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M 노조, 지회장 폭행·명예훼손 등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고소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지회장을 폭행하고, 노조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회사 경영진들을 고소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11일 상해·모욕·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회사 관계자 8명에 대한 고소장을 광주광산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GGM 관계자들이 지난달 22일 대표이사실 앞 복도에서 선전 활동을 하던 노조 간부를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노조 지회장을 손으로 밀어 넘어뜨리고 의식이 없는데도 발로
      2025-09-11
    • 퇴근길 적시는 '가을비'...토요일까지 최대 120mm 비 내린다
      11일 퇴근길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까지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과 제주도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과 대구·경북남부, 경남(동부내륙 제외)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12일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더위가 다소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다만 오후 늦게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위주로 많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겠습니다. 13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2025-09-11
    • 광주시의회 입법조사관이 본 영화와 세상 『영화, 명화가 되다』
      영화와 세상을 연결해 바른 시각과 생각을 다듬도록 안내하는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입법조사관 최종호 씨가 최근 영화 평론집 『영화, 명화가 되다』를 펴냈습니다. 저자는 전문 영화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화와 사회현상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성찰하며 영화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풀어냈습니다. 그는 영화를 사회의 민낯을 비추는 창으로 바라보고, 작품 속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이론이나 무거운 평론 대신, 영화와 사회현상 혹은 영화 그 자체를 담백
      2025-09-11
    • KIA 박찬호, 7시즌 연속 130G '눈앞'...이범호 "불평불만, 아프다는 말 없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10일 결승타를 때려낸 박찬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최종전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이 감독은 "(박)찬호는 처음부터 야구에 대한 진지함도 있고, 부상 없이 풀로 뛰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라며 "플레이도 적극적이고 공격도 최선을 다한다. 그런 모습이 저뿐만 아니라 팬들도 원하는 야구겠지만, 이러한 플레이를 하는 게 쉽지 않다"고 칭찬했습니다. 전날 KIA는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6회 터진 박찬호의 1타점 결승타와 8회 2타점 3루타에 힘입어 4대
      2025-09-11
    • 광주FC, 수원 원정서 역전패 아픔 씻고 파이널A 안착 노린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FC 원정에서 파이널A 굳히기에 나섭니다. 광주는 오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수원FC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광주는 최근 2주 연속 주중 코리아컵 준결승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 회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28라운드 제주SK FC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승점 38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있으며, 파이널A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광주는 리그 최소 실점 공동 2위를 기록 중으로, 국가대표
      2025-09-11
    • "절대 포기 않겠다" 가을야구 희망 이어간 KIA, 롯데와 시즌 최종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을 치릅니다. 올 시즌 두 팀 간 전적은 8승 7패로 KIA가 근소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IA는 롯데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오선우(1루수)-김석환(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순 입니다. 허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2025-09-11
    • 광주 도심 아파트 인근 땅꺼짐...지름1m·깊이 1m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11일 오후 3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지름 1m, 깊이 1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나 사고는 없었습니다. 인근 동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은 북구는 땅꺼짐이 발생한 내부를 임시 골조로 채우는 등 안전조치를 한 뒤 복구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북구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5-09-11
    • 추락하는 광주 아파트값 '끝은 어디'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70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
      2025-09-11
    • "노태우 아들 노재헌 주중대사 내정은 국민 모독"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광주 학살 주범인 노태우의 아들 노재헌 씨를 주중대사로 내정한 이재명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5·18 공법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11일 성명을 내고 "5·18 학살 책임자의 직계 가족을 외교의 요직에 임명하는 것은 5·18 희생자와 유족은 물론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민은 민주주의를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왔으며, 그 신뢰 속에 현
      2025-09-11
    • 광주광역시, 삼성과 손잡고 지역기업 20곳 스마트공장 구축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와 연계해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올해 지역 제조기업 20개사에 최대 10억 원을 투입(1개사 당 최대 시비 5,000만 원),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입니다.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공장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제조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하는 공장입니다.
      2025-09-11
    • 광주 기아 2공장 6시간 째 정전...스포티지 생산 차질
      광주 기아오토랜드 2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11일 광주 기아오토랜드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쯤 2공장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정전으로 도장 공정에서 설비가 멈춰서면서 차량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체 조사 결과 전기 차단기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공장은 기아의 주력 SUV인 스포티지와 쏘울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아 측은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오후 3시쯤 생산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2025-09-11
    • "전국민 마음 투자라면서" 광주·전남만 차별?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바우처인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민'을 위한 사업명과 달리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반면 광주·전남은 철저히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의 51.9%(857개)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
      2025-09-11
    • "선빈이 뒤 이어야한다" KIA 이범호 감독이 그리는 윤도현의 미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윤도현의 향후 포지션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내야 전 포지션에서 경험을 쌓되, 장기적으론 2루에 안착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이범호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윤도현의 경우) 송구 능력이 3루나 유격수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렇게 보면 3루는 (김)도영이가 오고, (박)찬호가 FA긴 하지만, 2루를 보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습니다. 윤도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루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2
      2025-09-11
    • 광주 지역 교사들, 수능 마무리 학습법 영상 제작
      광주 지역 교사들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마무리 학습법 영상을 제작해 공개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대입 변수로 중요도가 높아진 수능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 영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영상 제작에는 ▲국어 전남고 전은기 ▲수학 광주여고 심규정 ▲영어 석산고 문현철 ▲사회탐구 동아여고 최선 ▲과학탐구 경신여고 정용희 교사 등 다년간 고3 수업을 담당한 베테랑 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각각의 영상에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과 꼭 기
      2025-09-11
    • "생활비 필요해서"...무허가 비상장 주식 매매 일당 징역·벌금형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은 업체에서 비상장 주식을 거래한 일당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 전희숙 판사는 1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무인가 금융투자업) 혐의로 기소된 비인가 투자업체 2곳의 대표 63살 A씨, 60살 B씨와 두 업체 직원 14명의 선고 공판을 열었습니다. 재판장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 또는 징역 1년 6개월의 집행을 3년간 유예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비인가 투자업체 직원 14명에 대해서는 징역 6~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또는 벌금 5
      2025-09-11
    • 학교 현장 악성 민원, 교육감이 직접 고발키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악성 특이 민원에 대해 교육감 명의로 직접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악성 특이 민원으로 인한 교원의 요청이 있거나 고발 민원 요건에 해당될 경우 절차에 따라 교육감 명의 고발을 신속히 진행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26조에 따라 서면사과 및 재발 방지 서약, 특별교육 이수, 심리치료 등의 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엔 300
      2025-09-11
    • 광주광역시의회 야외화장실서 60대 남성 숨져
      광주광역시의회 야외화장실에서 6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0일 밤 9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광역시의회 야외화장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주변에서 운동을 하던 시민이 화장실에 들렀다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과거 두 차례 심정지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2025-09-11
    •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다
      광주광역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시민광장 광주온(ON)'에서 2026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등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번 투표 대상은 시민 제안사업 중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분야 4건 △조형어린이공원 공간 개선 등 도시재생분야 8건 △복지장애인 삶의질 통증 클리닉 등 복지분야 2건 △등산숲길 정비사업 등 환경분야 3건 △중외근린공원 운암제 구간철제 난간 설치 문화관광분야 1건 △집수리전문가 양성 일자리분야 1건 △마을교차로 안전강화대책 일반행정분야 1건 등 총 21
      2025-09-11
    •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미얀마 남성...살인미수 혐의 구속영장 신청
      술에 취해 같은 국적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미얀마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미얀마 국적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이주노동자 숙소 앞에서 함께 사는 20대 동료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원룸 월세를 나눠 부담하는 문제를 놓고 다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2025-09-11
    • '박찬호 결승타' KIA, 삼성 상대 4대 0 완승...가을야구 불씨 살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가을야구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10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잔여경기에서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59승 4무 64패로 8위를 유지했지만 가을야구 마지노선을 3.5경기차로 좁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투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경기였다"고 총평했습니다. 이날 경기 양상은 투수전이었습니다. KIA 선발 네일과 삼성 가라비토가 각각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습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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