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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광주·전남 호우주의보..시간당 20mm 폭우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7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를 비롯해 전남 1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여수와 광양, 순천엔 호우 예비특보도 내렸습니다. 현재 광주와 신안 등 전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1시간 동안 신안 하태도에는 42.5mm, 신안 지도 27mm, 광주 남구 20.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날 낮 12시 40분 기준 강수량은 신안 흑산도 72.1mm
      2023-07-07
    • [날씨]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대 150mm
      장맛비가 다시 시작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7일) 오전 11시부터 광주를 비롯해 나주와 담양, 장성 등 전남 1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곡성과 구례, 여수, 광양, 순천 등엔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신안 등 전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강수량은 신안 하태도 57mm를 최고로, 완도 보길도 34.
      2023-07-07
    • 생후 6일 여아 쓰레기봉투에 유기한 친모 검거
      생후 6일된 아기를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20대 미혼모였던 A씨는 지난 2018년 초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주거지에서 생후 6일된 여자 아이를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넣어 쓰레기 수거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3시간 가량 외출 후 귀가해보니, 아이가 겉싸개의 모자에 얼굴이 덮혀 숨을 쉬고 있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른바 '유령 영아'에 대한 지자체 전수조사가 시작되자
      2023-07-07
    •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분담금 가로채" 경찰 수사 중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조합원들의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 위원회 위원장인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지난 3월, 추진위에 참여했던 조합원 일부는 "계약금 명목 등으로 분담금을 냈지만 사업 중단 이후에도 돈을 되돌려 받지 못하고 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해당 추진위에 참여했던 사람이 500여 명에 이르며, 피해 금액 역시 180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2023-07-06
    • '성별임금격차 개선조례' 제정..광주 여성단체 환영
      광주 지역 여성단체가 '광주광역시 성별임금격차 개선조례' 제정을 환영했습니다. 광주여성노동자회는 오늘(5일) 논평을 내고, "지난 1일 광주시의회가 발의한 성별임금격차 개선조례 제정을 환영한다"며 "노동시장에서 발생하는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성별 간 임금격차 해소와 함께 민간 부문 공정임금도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주시는 조례에 부합하도록 시의회와 협업해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은 공공기관
      2023-07-05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 일주일새 6백여 명 '급증'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새 6백 명이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98명, 전남에서 91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8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28일 1,168명 보다 무려 657명 많은 수치입니다. 일평균 확진자 수도 광주의 경우 지난주엔 529명이었다면, 이번주는 611명으로 10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은 488명에서 67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위험도는 24주
      2023-07-05
    • "강기정호 1년, 비민주적·불통 리더십..함께 일해야"
      민선 8기 1년을 맞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 대해 '비민주적 리더십'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4일) 광주시의회에서 '민선 8기 광주광역시 시정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꼬리표처럼 강 시장을 따라다니는 비민주적 리더십, 불통의 리더십의 뿌리는 시민의 이익을 희생하는 획일적 개발 추구에서 비롯됐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신세계백화점 신축을 둘러싼 행정의 비정상적 행동과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에 매몰된 광주시의 모습은 행정이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지, 특정 민간 개발업자를 위해 존재하는지를 되묻게 한다"고
      2023-07-04
    • 광주 국회의원 "반도체·소부장 광주 지정 촉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국회의원들이 반도체 특화단지와 미래 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광주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이용빈·김경만 의원은 오늘(3일) 광주시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약속을 지키고 수도권 쏠림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며 광주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15개 지자체가 신청한 반도체특화단지 등은 이달 내에 산자부가 지정 지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3-07-03
    • 광주 산정 공공주택 지구 승인..국토부 VS 광주시 충돌
      【 앵커멘트 】 지난 2년 동안 광주광역시와 지역민의 반발로 심의가 중단된 광주 산정지구 개발이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주 조건부 승인을 내줬기 때문인데요. 광주광역시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LH가 제안한 '광주산정 공공주택 지구사업'을 조건부로 가결했습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광주 산정동과 장수동 일대 50만 평 부지에는 공공임대 주택 5천여 세대와 공공 분양 2천여 세대 등 2030년까지 모두 만 3천 세대가 조성될 예정입
      2023-07-03
    • [단독]아파트 1개동에서 집단 전세 사기..피해 세대만 30여 곳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집단 전세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세대만 30곳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임대사업자 측은 연락도 닿지 않습니다.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계림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2021년 이곳의 입주민들 대다수는 월세에서 전세로 계약을 새로 맺었습니다. 임대사업자 측이 "법이 바뀌어 월세를 전세로 전환해 근저당을 말소한 뒤,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해야 한다"며,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퇴거를 시킬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기 때문입니
      2023-07-03
    • "채용 도와줄게" 금품 수수 혐의 공무직 노조 관계자 입건
      채용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공무직 노동조합 관계자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서구청 공무직 노조위원장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과 2022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채용 알선 명목으로 1억 원 상당의 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이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현재 A씨는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물품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2023-07-03
    • 광주 '소통 부재'ㆍ전남 '현안 표류' 민선 8기 1년 아쉬움
      【 앵커멘트 】 민선 8기, 지난 1년 동안 성과도 있지만, 그만큼 아쉬운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소통의 부재', 전라남도는 '멈춰 버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큽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 강기정호는 지난 1년 동안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지난 5월 전라남도와 군 공항 이전 협력을 합의하고도 한 달 여 만에 독자적으로 군 공항 유치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가 전라남도의 강한 반발을 산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보육교사 고용 문제
      2023-06-29
    • "최대 250mm 더 온다"..이 시각 광주천
      【 앵커멘트 】 폭우로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광주·전남에 또다시 200mm가 넘는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시간당 최대 6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나와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날까지 이어진 폭우로 광주천 수위는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통제선까지 쳐져 있습니다.
      2023-06-29
    • "광주 소촌농공단지 용도 변경 취소해야"..광산구 "문제 없어"
      광주광역시 소촌농공단지 용도 변경에 대한 특혜 논란과 관련해 광산구가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은 오늘(29일) 본회의에서 "사업자들은 소촌농공단지 토지 매매에 앞서 처분 신고 등 행정 절차를 3년 넘게 이행하지 않았다"며 "광산구가 즉각 용도 변경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조건부 용도 변경 승인은 산업단지심의위원회의 심의 결정을 따른다"며 "자치구는 의무이행사항 검토 중 행정절차법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에
      2023-06-29
    • 광주 문화콘텐츠 기업 애니메이션, 중국·남미 방영
      광주의 문화콘텐츠 기업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올 하반기 중국과 남미에서 방영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핑고엔터테인먼트는 2023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 마켓에서 자사의 액션 코미디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가 올 하반기 EBS뿐 아니라 텐센트(중국),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라틴 아메리카(남미)에서 방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국가들과의 방송 수출계약도 진행되고 있어 더 큰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을 받아 제작 중인 '샤샤&마일로'는 크레센트
      2023-06-29
    • 수백 명 투자자 속여 1천억 원 빼돌린 그룹 대표 구속
      높은 이자율을 약속하며 수백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1천억 원 상당을 빼돌린 그룹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28일) 유사 수신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모 그룹 대표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태양광 발전사업과 스마트팜 분양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원금과 높은 이자율을 약속하며 불특정 투자자들을 모집했습니다. 당시 A씨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본사를 두고 있었는데,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페를 통해 투자금
      2023-06-29
    • 광주시-U대회 조직위 청산 법인, 선수촌 사용료ㆍ잔여 재산 놓고 갈등
      광주시와 광주U대회 조직위 청산 법인이 선수촌 사용료 분담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청산 법인은 광주U대회 당시 선수촌 사용료로 아파트 재건축조합에 지불해야 해야 하는 89억 원의 사용료 가운데 일부를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함께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조직위원회 자체가 시와 문체부가 예산을 들여 구성했고, 선수촌 사용료는 조직위가 부담할 필수 경비인데 광주시가 추가로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파트 재건축조합과의 소송 영향으로 대회 개최 후 8년 만에
      2023-06-27
    • "배달 기사 싫어서.." 일면식 없는 배달원 폭행한 50대 검찰 송치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배달 기사를 폭행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9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사거리에서 20대 배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52살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신호를 기다리던 피해자에게 다가가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헬멧이 벗겨지자 이를 바닥에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후에도 피해자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진술한
      2023-06-27
    • 광주·전남 전력 사용량, 전국의 7% 수준
      광주·전남의 전력 사용량이 전국 사용량의 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이 일반에 공개한 '전력정보 에너지맵'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주와 전남의 전력 사용량은 325만MWh(메가와트시)로, 전국 4천608만MWh의 7%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전력 사용량은 천909만MWh로 전국의 41.4%를 차지했습니다.
      2023-06-26
    • '6곳서 유치 신청' 광주 소각장 건립 가시화
      【 앵커멘트 】 광주에 새 쓰레기 소각장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부터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소각장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오늘 마감된 공모에서 6곳이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마감된 광주 신규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에 모두 6곳이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접수자들은 모두 개인이나 단체 등 민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치 희망자가 없거나, 단 한 곳일 경우 재공모를 해야 하지만, 신청자가 복수로 나오면서 광주시는 일단 한숨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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