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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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란한 세상, 나를 다스리는 데는 바느질이 최고!"
      전통문화와 생활풍속 체험을 통해 현대인에게 삶의 희열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고쟁이학교'가 올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 보성군 문덕면 구 문덕분교 폐교사에 자리한 사단법인 남도전통문화연구소는 지난 23일 '2024년 제2기 고쟁이 학교'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천연염색명장이자 전통문화연구가인 한광석 이사장이 옛 여인들의 복식 중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옷이었던 '고쟁이'를 현대인의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00여 년 전, 전북 전주
      2024-03-25
    • "남도 인심 가득 찬 '곳간 구경' 가실까요?"
      '곳간에서 인심 나온다'는 말의 의미를 현장을 찾아 직접 눈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흥미로운 인문학 수업이 개설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산골 고쟁이 학교'를 열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사단법인 남도전통문화연구소는 올해도 남도의 전통을 알고 우리 문화를 지키는 남다른 인문강의를 마련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천연 염색을 통해 옛 여인들이 입었던 속옷의 재탄생을 보여준 '고쟁이 학교'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현장 체험으로 진행합니다. 남도전통문화연구소 '고쟁이 학교'는 올해 남도 곳간기행을 비롯해,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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