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채진 광주인력개발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1월 30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달라진 생활 패턴이 쓰레기 봉투도 바꿨다는 기삽니다.
기존 가정용 봉투 중 가장 용량이 작은 것은 3L였는데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내년부터는 1L와 2L짜리 소형 종량제 봉투가 나온다고 합니다.
또, 내년부터는 대형 유통매장이나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주변 시*도의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가 허용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다음은 동아일봅니다.
내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의 방과후 수업에서 1,2학년 대상의 영어수업이 금지된다는 기삽니다.
현재 초등학교에선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수업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데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배우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 2월 28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초등 1,2학년에게도 영어를 가르칠 수 있었지만,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영어수업이 금지되면서 학부모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당장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로 사교육 팽창 효과가 우려된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무등일봅니다.
여수의 대표적 관광명물로 알려진 해양공원 낭만포차가 인근지역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는 기삽니다.
낭만포차가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여 원도심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지만, 교통정체와 질서문란 등으로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여수시민협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옮기자와 없애자는 의견이 67%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낭만포차의 이전을 요구하는 만큼 그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해남 식품특화단지의 분양률이 80%를 넘어서며 활기를 띠고 있다는 기삽니다.
친환경 농수축산물 가공을 주종으로 하는 특색있는 성격과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시책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해남 농수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홍보판매장 운영도 시작돼, 관광까지 함께할 수 있는 해남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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