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F1 대회 관련 예산 투자에 비해 수익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전남도가 F1 대회 개최를 위해 경주장 건설비와 개최권료 등으로 8천7백억 원을 지출했지만 대회 개최로 인한 적자는 천9백억 원에 달하고 대회 중단 이후 운영 수익도 4년 동안 18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10년 내에 지방채 원금과 이자를 갚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관광 등과 연계한 수익 창출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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