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진영에 밀린 사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작성 : 2025-08-11 14:13:42 수정 : 2025-08-11 14:35:41
    8·15 광복절 특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아닌라 진영의 힘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집권 초 이뤄지는 8·15 특사에 정치인들이 포함된 것은 진영의 논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 통합 기조에 논란을 일으키면서까지 사면을 단행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특히 "백낙천 교수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국회의장 등 사실상 사면을 요구하는 것은 진영의 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검찰의 정치적 수사라는 발언은 수사법상 그럴수도 있으나 재심 사유가 안되는 사건을 두고 판결을 비난하는 건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용서의 전제는 진심으로 반성할 때"라며 이번 사면은 국민통합이 아니다라고 잘라말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조국 씨 마찬가지"라며 "반성이 없는 없는 죄인을 사면해 주면 이것은 범죄자 대통합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호 대변인은 "도덕과 법치의 기준이 무너지면 그게 저하되면 그 나라는 선진국 될 수 없다"라며 "중국이 국력이 강한데도 세계에서 존경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 탄생 이후에 그런 면에서 역주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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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주
      조윤주 2025-08-11 14:49:06
      웃기고 있네, 국짐것들은 반성도 없고 수사도 안받고 처벌도 안받는데? 입이 있다고 아무말이나 떠들지마라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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