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7천800억, 실체 없어...이재명 엮기 위한 영끌 조작, 검란 대가 치러야" [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5-11-19 18:38:05
    "尹-한동훈 검사들, 이재명 범죄 프레임 구축 올인"
    "범죄수익 뻥튀기...재판 깨져도 일단 묻지마 기소"
    "1차 수사팀, 항소포기 이의 없어..조작 검사들 검란"
    "한동훈, 공천 못 받을 것 같으니 '관종 짓'...깐족"
    "차기 대권, 왜 조국인가?...'국힘 제로' 실현할 인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사흘 뒤 일요일 조국혁신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조국 비대위원장을 당 대표로 선출합니다. 조국혁신당 시즌 2가 시작하는 셈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조국혁신호의 수석항해사를 자처하며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낸 신장식 의원과 정치권 현안 및 조국혁신당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신장식 의원: 네.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유재광 앵커: 저희 '여의도초대석' 처음 모셨는데. 간단한 인사말씀 한 말씀.

    ▲신장식 의원: 네. 그 유명한 '여의도초대석'에 드디어 초대를 받았고요. 아무래도 광주 호남 쪽 분들이 많이 보시는 방송이니까 저희들에게 조국혁신당에 있어서 광주 호남은 부모님 같은 곳이거든요. 조국혁신당의 현재를 만들어주신 분들이라서 오늘 이렇게 KBC를 통해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이게 계속 시끌시끌한데. 뭐 배임죄 얘기도 나오고. 조국혁신당이나, 의원님도 지금 법조인이신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거.

    ▲신장식 의원: 저는 우선 이 프레임을 왜 이 사건이 대장동 사건이 시작됐는가를 돌이켜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잘 기억을 못하실 텐데요. 대장동 사건에는 1차 수사팀이 있고 2차 수사팀이 있었습니다. 1차 수사팀에서 수사를 하다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 자리를 차지하면서 2차 수사팀 강백신, 엄희준 뭐 이런 분들이 주축이 된 2차 수사팀을 꾸렸는데요. 1차 수사팀의 판단과 2차 수사팀의 판단이 너무 달랐어요.

    △유재광 앵커: 어떤 지점이 다른 건가요?

    ▲신장식 의원: 우선 배임 액수, 배임을 통해서 얻게 된 민간 업자들의 수익이 1차 수사팀에서는 651억이라고 특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2차 수사팀에서는 이것저것 다 끌어다가 7천800억을 이야기를 한 겁니다.

    △유재광 앵커: 이렇게 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신장식 의원: 이재명을 범죄자 프레임에 가두려고 했던 거죠. 그래서 이토록 많은 액수를 민간 업자들에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그렇다면 그 돈을 7천800억 원을 민간 업자들이 부당하게 수익을 얻게 했다면 당연히 그 돈이 뭔가 뇌물로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 대표에게 흘러가지 않았겠느냐, 성남시장에게 흘러가지 않았겠느냐 라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이것저것 다 끌어다가 7천800억을 넣어가지고 기소를 한 거예요. 이 출발 자체가. 2차 수사팀 강백신, 엄희준 등의 2차 수사팀이 이 배임 액수를 이렇게 7천800억으로 늘린 것 자체가 사실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당시에 시장을 공격하기 위한 프레임으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유재광 앵커: 아니 그런데 검사나 검찰 입장에서 그렇게 말씀하신 대로 다 끌어와서 엉터리로 황당하게 기소하면 1심에서 깨질 게 뻔한데 자기들이 깨질 걸 알면서도 그렇게 기소를 했을까요?

    ▲신장식 의원: 그렇게 한 겁니다. 1심 판결문을 한번 잘 읽어보면은요. 지금 사실 국민의힘 의원님들이나 보수 논객들이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걸 보면 1심 판결문 제대로 안 읽어봤구나라고 저는 법률가로서 생각이 되는데요. 1심 판결문 잘 읽어보면 실제로 이런 겁니다. 원래 성남도시개발공사 같은 경우는 분양 사업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죠.) 원래 애초에 없어요. 근데 분양을 통해서 얻게 된 수익까지 전부 다 1심 검사들이 기소할 때 그 액수까지 다 집어넣어요.

    △유재광 앵커: 공사의 손해로 했다는 건가요?

    ▲신장식 의원: 예. 그러니까 실제로 말이 안 되는 거 그거거든요. 아파트 분양 수익이 3천690억 원입니다. 근데 이거는 애초부터 성남시는 분양은 각자 민간 업자들이 하는 거니까 우리는 택지분양 배당금 이쪽으로만 좀 같이 나눠서 쓰겠다, 환수하겠다라고 시작을 한 거예요. 근데 아파트 분양 수익 3천690억 원도 공소장에 다 포함을 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1심 판사는 '야 이건 말도 안 돼' 하고 이거는 아예 처음부터 배제를 해버렸거든요.

    △유재광 앵커: 7,600억 추징액은 애초에 실체가 없다는?

    ▲신장식 의원: 그렇습니다. 애초에 실체 없는 액수를 강백신, 엄희준, 법무부 장관,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임명한 2차 수사팀에서 이렇게 한 거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번 소위 지금 검란이다 라고까지 한국일보, 한겨레 뭐 등등등 조선일보까지 검란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법조 프렌들리 회사들.) 예. 그 검란의 주역이 누구냐. 강백신 검사입니다. 강백신 검사가 2차 수사팀을 이끌었던 사람이고 그렇게 되면 강백신, 엄희준 등 대장동 2차 수사팀 검사들이 조사의 대상, 수사의 대상, 감찰의 대상이 될 겁니다.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고 만들어진 2차 수사팀이 뭐 법원에서 깨질 때 깨지더라도 어쨌든 이재명을 얽어매자 해갖고.

    ▲신장식 의원: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부풀릴 대로 부풀려서 기소를 했다. 지금 그 말씀인데. 그러면 궁금한 게 지금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뭐 추미애 박범계 그리고 조국 지금 비대위원장한테도 그렇게 자신 있으면 나랑 토론하자고 그러는데 그거 왜 응하지를 않는 걸까요?

    ▲신장식 의원: 아니. 왜냐하면 현재의 장동혁 지도부는 한동훈 씨의 그 소위 그 당 게시판 이 문제도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당선 가능성이 있는 곳에는 공천을 못 받을 것이고요. 그 이외에 진짜 텃밭이라고 하는 곳이 아니라면 출전을 해도 낙선합니다. 마음이 급하죠. 그러니까 수사의 대상으로 포위망이 좀 좁혀지고 있는 부분도 있고. 정치적인 존재감을 지금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의도로 토론을 빙자한 자기 존재감 드러내기를 하는데. 우리가 굳이 저는. (장단 맞춰줄 필요 없다?) 장단 맞춰줄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은 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서 경호처 간부가 증언을 했는데, 체포영장 저항하면서 버틸 때 "내 지지율 오르니까 설까지만 버티면 된다. 다 풀린다" 뭐 그랬다고 그러고 김건희 씨는 옆에서 과일 깎아주면서 "고생하시네요, 힘내세요" 그랬다고 하고. 근데 이게 그 당시에도 천공인지 누군지 언제 되면 또 운이 풀린다. 다시 때가 온다. 혹시 그런 거랑 연관돼 있었던 게 아닐까요? 그럼.

    ▲신장식 의원: 그렇게 정말 해석하고 싶지 않은데 그게 아니면 해석이 잘 안됩니다. 이 부부의 행태는 아시다시피 1월 달이 되면 운이 풀린다. 몇 월이 되면 뭐 좋은 무슨 일이 벌어진다. 어떻게 되면 다시 나올 수 있다. 뭐 등등등의 이야기들을 수시로 했다는 거 아닙니까. 수시로 했고. 올 6월달까지 청와대에 근무한 김 모 행정관이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임기가,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할 때까지 그 김 모 행정관의 역할이 윤석열 김건희 이 두 사람과 새로운 우리 대통령실에 근무할 사람 궁합을 보는 거하고 택일력이라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 보직을 가진 행정관이 있었나요?

    ▲신장식 의원: 소수종교담당관이라고 해서 이름은 소수종교담당관이었고요. 명칭은 소수종교를 담당하고 있다고 하지만 대통령실에 많은 분들의 증언에 따르면 택일력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날짜를 잡는 건데. 이것도 사주를 보려면 그거를 그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되잖아요. 택일력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을 뽑았다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그런 달력이 있나요? 택일력?

    ▲신장식 의원: 그런 게 있답니다. 저희들은 못 봤는데 택일력이라는 게 있어서 날짜 잡는. 청와대 대통령실에다가 이렇게 소수종교 담당이라고 하는 직책을 만들어서 실제로는 궁합 보고 날짜 잡고 했던 사람이 대통령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지금 윤석열 씨, 윤석열 전 대통령 외환 이적죄 추가 기소특검 공소장 보면은 거기에 취임 6개월 만에 국민의힘 비대위원들 모아놓고 밥 먹으면서 "나에게는 비상 대권이 있다. 총살 할 각오하고 싹 다 쓸어버리겠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취임 6개월 정도부터 계엄 비슷한 거를 생각을 했다는 건데 두 가지가 궁금한데. 그거를 왜 그럼 2년 몇 개월 동안 지나서, 택일력의 날짜가 안 나와서 그랬나 뭐 그런 생각과. 그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으면 왜 이렇게 허술하게 뻥 뚫리는 계엄을 했을까. 그거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신장식 의원: 우선 이분이 그때 이야기했던 게 그때부터 실질적으로 이 계엄을 구체적으로 모의를 했느냐. 이거는 좀 수사가 더 필요해 보이고요. 하지만 그럼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냐. 명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되는 역사이지만 박정희 전두환 등의 일 때는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밀기도 했습니다마는 나름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박정희 같은 경우 이런 명분이 그나마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명분이 없으니까 군인들이 따라갈 수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민주시민 교육이 적극적으로 또 이루어졌기 때문에 젊은 군인들이 정의로운 태업을 해줬고 서강대교를 건너오지 않았던 군인들도 있었던 거죠. 그러니까 명분도 없고요. 그다음에 쿠데타의 기밀성과 다수의 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 그 균형점도 찾지 못했고,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국회로 달려와 주셨죠.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어쨌든 서강대교 이런 거 안 건넌 군인들 보면 또 다 비육사 출신이던데. 그것도 상당히 좀 느낌이 그렇더라고요. 조국혁신당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금 출사표 최고위원에 던지셨는데. 일단 출마의 변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신장식 의원: 네. 조국혁신당은 이제 '3년은 너무 길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고, 창당 1년 만에 공약을 완수했습니다. 조국혁신당 2기 시즌 2가 시작이 되는데요. 여기에서 조국혁신당의 존재 의미를 증명을 해야 되고 조국혁신호의 선장, 대표 단독 출마하셨으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조국 전 대표님입니다. 그러면 그분의 역할이 있는 거고. 그다음에 내년 지방선거가 가장 중요할 텐데요. 지방선거의 현장에서 어떨 때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고 어떨 때는 칭찬을 받을 수도 있겠죠. 그런 비난과 칭찬에도 불구하고 돌파할 일은 돌파해야 되는데, 그런 야전사령관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제가 야전사령관 역할을 조국혁신당에서 해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신장식 4대 약속, 그 첫 번째로 '국힘 제로 기획단 설치' 공약하셨는데. 이거는 광역자치단체장을 국민의힘에 한 석도 안 주겠다 이런 말씀인 것 같은데. 일단 그게 가능할까요?

    ▲신장식 의원: 저희들이 조국혁신당을 창당할 때 저거 잘 되겠어? 차라리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조국 대표가 이런 사실은 굉장히 비관적 전망과 심지어는 조롱 심지어는 비난까지 들었습니다. 저희 12석 했고요. 그리고 3년은 너무 길다. 속은 시원하지만, 그거 되겠어? 근데 창당 1년 만에 윤석열 물러나게 했죠. 국힘 제로라고 하는 것은 저는 단순히 선거 슬로건이 아니라 속 시원하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부정선거론자인 황교안 그다음에 서부지법 폭동의 배후로 교사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전광훈 씨와 손 맞잡고 내년 지방선거를 치르겠다고 장동혁 대표가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세력은 민주주의의 운동장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한국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링 바깥으로 몰아내야 될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것이 그냥 해보는 소리가 아니라 그걸 목표로 해서 독일에서는 이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정치세력들이 전부 다 이제 손을 맞잡고 연대하는 거를 방화벽 연대라고 부릅니다. 불장난하지 말아야 된다. 불장난하는 사람은 링 바깥으로 내보내야 된다라는.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이 나라 태우는 불덩이인가요?

    ▲신장식 의원: 네. 불장난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방화벽 연대를 튼튼히 세운다면 저는 실현 가능할 수 있다. 그걸 목표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호남에서 지금 엄청나게 종횡무진하고 계신데, 호남정치 혁신 열차 이미 출발했다. 이거는 어떤 말씀인가요?

    ▲신장식 의원: 경쟁이 지역을 살립니다. 경쟁하지 않으면 갑질과 부정부패는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이건 그냥 세상의 이치 아닌가요? 최근에 제가 작년에 10월달에 곡성에 내려가서 후보 영입하고 선거까지 쭉 재보궐 선거를 했는데. 처음 시작할 때 한 20%도 안 되는 낮은 지지율에서 시작을 했습니다만 마지막에 득표율은 35%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곡성군 의원과 군수가 전부 다 건설업자와의 부정비리 때문에 수사기관 들락거리면서 거의 전원이 지금 수사받고 있거든요. 그리고 곡성 주민들한테 죄송해요. 저희들이 꼭 당선이 됐어야 되는데, 즉 이거는 그냥 누구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일방 독점은 갑질과 부패를 부른다. 따라서 경쟁을 통해서 건전한 경쟁을 통해서 주민의 삶을 개선해야 된다. 경쟁이 지역을 살립니다 라는 생각으로 저희들이 호남에서 열심히 우리 호남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면 지지도가 생각보다 많이 안 나오고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보다 덜 나오는 것도 있는데. 그건 왜 그렇다고 보시고 어떻게 타개할 수 있나요?

    ▲신장식 의원: 예. 일부 근데 국민의힘보다 덜 나온 여론조사는 보니까 호남 지역의 모집단 샘플이 굉장히 적고, KBC나 이런 데서 어떤 여론조사를 보면 또 상당한 정도의 득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데. 사실 작년 총선 때 보내주셨던 것에 비해서는 많이 낮아진 건 사실입니다.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있고요. 이건 왜 그럴까를 생각을 해보면 첫 번째는 이거와 비교를 해봐야 되는데, 조국 전 대표에 대한 정치적 기대감은 여전히 높거든요. 호남에서도 그렇고 전국적으로도 그렇고 그런데 정당 지지율이 낮아요. 그 반의 반도 안 나와요. 반의 반의 반. 그건 뭐냐 정치 지도자 조국에 대한 기대는 있으나 조국혁신당이 실제로 정당다운 정당인가, 지속 가능한 정당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저희들이 풀어드리지 못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의구심을 풀어드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혁신 인재를 우리가 호남에 얼마나 발굴하고 공천할 수 있느냐 즉 여성 청년 등의 혁신적인 신진 기회 그다음에 실력과 연륜을 경륜을 가지고 있지만 독점적인 정치 구조 때문에 기회를 얻지 못했던 분들. 이 두 바퀴가 같이 호남에서 좋은 분들을 우리가 선보일 수 있다면 이 낮은 정당 지지도는 조국 대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조국 대표에 대한 국민적 기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조국혁신당과 말씀하신 조국을 내려놓고 생각을 할 수가 없는데. 결국 가고자 하는 거는 정당이니까 대권일 텐데. 예전에 서왕진 원내대표께도 비슷한 질문을 드렸는데. 왜 조국인가요? 그러면은.

    ▲신장식 의원: 일단 국민들의 사랑과 팬덤을 사랑을 받고 있고 팬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를 봐야 될 것 같아요. 조국 대표는 전 대표는 일단 소위 권력 특히 검찰권력의 피해자 가장 큰 피해자, 이재명 조국 이 두 사람이 검찰권력의 가장 큰 피해자고 따라서 이 가장 큰 권력을 휘둘렀던 검찰개혁 권력기관 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하는 기대감을. 당사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요. 그게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는 아직은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소위 사회권 선진국 북유럽 복지국가로 우리나라가 가야 된다고 하는 비전을 제시해 왔고요. 오랜 시간 동안 조국을 아는 사람들은 이 얘기를 그냥 선거 앞두고 한 얘기가 아니라 벌써 십수년 전부터 계속해서 이야기를 사회권 선진국이라는 얘기를 해왔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런 측면이 있고. 이제 세 번째가 있는데요. 세 번째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민주당을 중도 보수 정당이라고 선언을 했어요. 그러면 한국 정치의 왼쪽 운동장이 굉장히 넓게 비어 있습니다. 한국 정치가 균형 잡힌 한국 정치를 만들려면 극우 반민주주의자들은 운동장에서 좀 내보내고, 왼쪽 운동장을 좀 넓게 잘 쓸 수 있는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 그것의 상징적 인물이 조국이지 않겠느냐라는 기대감이 함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힘 제로 이 슬로건과 맞닿아 있는 거네요.

    ▲신장식 의원: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서 광주 전남 호남 유권자 그리고 전국의 호남 유권자들께 강조하고 싶은 말씀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마무리 말씀 겸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식 의원: 경쟁이 지역을 살립니다. 조국혁신당 우리 호남에서 혁신 인재 그리고 실력과 경륜을 갖춘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서 우리 호남인 분들께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조국 대표와 함께 신장식이 야전사령관으로서 또 수석항해사로서 여러분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 곁에 대한민국 그리고 국민 곁에 조국혁신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셨는데 지금은 조금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고 계신 것 같아요. 그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시는 것까지 겸허히 받아들여서 더 뜨겁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평가받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최고위원 당선되시면 한 번 다시 모셔서 또 말씀 좀 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식 의원: 네. 자주 불러주십시오.

    △유재광 앵커: 자주 와 주십시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장식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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