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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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왕진 "조국, 당 성비위 기회로 비대위원장?...아니면 누가, 불가피, 리더의 숙명"[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박지원 의원은 "구치소에 있을 게 아니라 병원에 가봐야 된다" 그런 말씀을 자주 하시던데. 이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어제 조국 비대위원장이 성 비위 피해자 면담을 했나요? "피해자의 잊혀질 권리를 지키기 위해 당이 나서겠다" 그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게 뭐 어떤 말인가요? ▲서왕진 대표: 저희 당 비위 사건 관련해서 성 비위가 2건이고 그다음에 괴롭힘이 1건이지 않습니까. 성비위 2건 중에 1건의 피해자분을 어제 직접 만나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그분이 처해 있는 또 그분이 요청하는 그 요구를 충분히
      2025-09-25
    • 조국 "李대통령, '尹 검찰 정권' 최대 피해자...공소 취소 필요"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임 정부 시절 이뤄진 검찰 수사의 '피해자'로 규정하고, 이 대통령 관련 재판에 대한 '공소 취소'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권 오남용 문제점과 해결 방안' 토론회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의 최대 피해자를 단 한 명만 꼽는다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며, 이 대통령은 역대 최악의 '허위 조작 기소의 피해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대선 경쟁자였고 야당 대표로 최유력 차기 대권 주자인 이재명을 죽이기 위한 윤석
      2025-09-24
    • 성 비위 피해자 직접 만난 조국..."심리치료 등 지원"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 피해자를 직접 만나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3일 "조 위원장은 (성비위로 당원권 정지 1년 처분을 받은) 신우석 (전 혁신당 사무부총장) 사건의 피해자 A씨를 직접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며 "위원회는 피해자가 요청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우석 전 사무부총장은 성비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인물입니다. 위원회는 "피해자가 가장 희망하는 것은 잊힐 권리"라며 "다시 자신이 피해자로 호명되거나 피
      2025-09-23
    • '조국' 안고도 '조국혁신당' 지지율 뚝…호남 제2당 지위 위태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의 호남 지지율이 성추문 논란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국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지지율이 회복되는 모습이 없어 호남 지방선거에서 파란을 예고하던 조국혁신당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조국 전 대표의 사면 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호남에서의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굳건하거나 소폭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달 초 불거진 당내 성추문 사건 이후 지지율 하락세가 매섭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8월 2주차 호남
      2025-09-19
    •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에도 웃지 못하는 조국...어쩌나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은 19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8%)를 차지한 것과 관련, "대권후보 이런 얘기를 언급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의원 및 당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이재명 정부 (출범)이 100일 갓 지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모든 것의 중심"이라며 "특히 저나 저희 당은 그런 데 신경을 쓸 상황이 아니다. 당 쇄신에 모든 것을
      2025-09-19
    • 조국혁신당, 당직자 간담회..."피해 회복 대책 논의"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중앙당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회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당 안팎의 사건으로 고충을 겪은 당직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당직자들은 언론의 허위 보도와 실명·사진 공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비대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당을 지키는 것은 당직자이며, 비대위원 모두가 같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당직자도 피해자"라며 "고충위원회 활성화, 언
      2025-09-19
    • 혁신당 비대위 첫 회의..성비위 대책 등 당쇄신 방안 마련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이 첫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당내 성비위 행위에 대한 대책과 당쇄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 비대위가 첫 회의를 열어 당의 위기를 공유하고 성비위 행위에 대한 대책과 당쇄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이 법률적 절차와 판단에 치중하면서 피해자의 마음을 읽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정치는 책임을 지는 것"이라
      2025-09-15
    • 조국, 성비위 사건 해결 대책 발표..."저부터 통렬히 반성"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성비위 의혹에 대해 "책임지고 피해자의 상처 치유, 온전한 보상,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회의에서 성 비위 사건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뒤 "당이 법률적 절차와 판단에 치중해 마음을 읽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저부터 통렬하게 반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소통, 치유, 통합 세 가지 원칙 위에서 공동체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 나서겠다"며 성 비위 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025-09-15
    • 조국혁신당 김보협 전 대변인 "성추행 없었다"...피해자 주장 정면 반박
      조국혁신당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피해자 주장을 공개 반박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며 "외부기관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한 당의 제명 결정은 피해자 진술만을 일방적으로 수용한 '보보믿믿 보고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사건 당일 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지난해 12월 12일 조국 대표 대법원 선고 이후, 대변인단과 공보국, 정책국, 연구원 직원 등 8명이 신촌 식당에서 술자리를
      2025-09-14
    • 조국혁신당, 9명 체제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여성 과반 구성·피해자 소통 강조
      조국혁신당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쳤습니다. 14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비대위원장은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맡고, 부위원장은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과 서왕진 원내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위원으로는 김호범 전 창당준비위원장,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윤솔지 다큐멘터리 제작자, 정한숙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그리고 여성 당직자 중 직접 선출되는 1인이 합류해 총 9명 체제로 꾸려졌습니다. 이번 비대위는 위기 극복을 위해 신뢰 회복과 혁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성비위
      2025-09-14
    • 국힘 "조국은 '비위위원장'...성 비위마저 정치 복귀 발판 삼아"
      국민의힘은 12일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성 비위마저 정치 복귀 발판으로 삼는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복절 특사 이후 정치 복귀 타이밍을 재던 조 원장이 성 비위 파문으로 혁신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 나흘 만에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어처구니가 없다"며 "당원도, 지도부도 아니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던 그가 이제와서 비대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은 '조국이 조국했다'는 말 외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고 비난했
      2025-09-12
    • 이준석 "'젓가락' 공격할 땐 언제고...짐이 곧 당, 조국과 진보, 교조적, 무오류 강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조국당 성추문 논란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사태의 본질이 뭐라고 보세요? ▲이준석 의원: 저는 참 이게 문화라고 한다 그러면 너무 싸잡는 것 같지만. 예전에 박원순 시장이 안타깝게 돌아가실 때도 그렇고 오거돈 시장도 그렇고 안희정 지사도 안타까운 일에 연루되고 이랬을 때 저는 그전까지는 사실 뭐 성누리당, 색누리당 이러면서 보수 진영의 그런 어떤 성추문이나 이런 것들을 계속 부각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발생한 걸 보면 대부분 이제 민주 진보 진영에서 발생한 거거든요. △유재광 앵커: 왜 그렇게 바뀌었
      2025-09-12
    •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 선출..."피해자 사과·재발 방지 앞장설 것"
      조국혁신당이 11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의결했습니다. 조국 신임 비대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창당 때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당무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인다"며 "당의 위기는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탓이며, 비대위를 통해 새로운 조국혁신당으로 태어나라는 당원과 국민의 뜻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피해자와 국민 눈높이에 맞추겠다"며 "당을 대표해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정비를 서두르겠다"며 구체적 후속
      2025-09-11
    • 조국혁신당, 송언석 망언 국회 징계 결의안 제출 방침
      조국혁신당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을 강하게 규탄하며 국회 징계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규 조국혁신당 부대변인은 11일 논평에서 "송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대통령의 죽음을 희망하는 조롱 섞인 발언을 했다"며 "이는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노상원 수첩에 담긴 내란 학살을 정당화한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이어 "송 원내대표는 발언 이후 사과는커녕 침묵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 의원단이 내란 세력과 한 몸이었음을 실토한 장면"이라고 강
      2025-09-11
    • 조국, 혁신당 비대위원장 단수 추천...11일 공식 추대 전망
      조국혁신당이 성 비위 사태로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하기 위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에 단수 추천했습니다. 조 원장은 당초 오는 11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복귀가 유력했지만, 예정보다 빠르게 등판하며 리더십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10일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전날 밤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 원장이 나서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게 리더로서 본연의 역할이라는 다수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피해자 지원 외면 논란 등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2025-09-10
    • 조국혁신당, 성 비위 문제로 '흔들'..."창당 후 최대 위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대항마로 여겨진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 비위 문제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응에 미숙했다는 이유로 당 지도부가 연쇄 사퇴했고, 책임론은 조국 전 대표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획했던 호남 지방선거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으로 촉발된 성 비위 문제가 결국 지도부를 끌어내렸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대응에 미숙했다며 고개를 숙였고, 황현선 사무총장도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2025-09-08
    • "성비위 문제로 조국혁신당이 개인 정당의 한계를 드러냈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혁신당의 성비위 문제는 당내 성인지 감수성이나 윤리의 문제 뿐만 아니라 개인 정당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성 비위 문제의 경우 어떤 원칙이나 매뉴얼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게 작동하지 않아서 발생한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안전이나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감옥에 있는 조국 원장에게 하소연을 했다"며 그러나 "조국 원장이 출소한 이후로 지금까지 모른 척을 해오다가 이
      2025-09-08
    • '성 비위 책임' 조국혁신당 지도부 총사퇴…비대위 전환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당내 성 비위 사건에 책임을 지겠다며 전원 사퇴했습니다. 혁신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됩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7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에 대한) 관용 없는 처벌과 온전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저와 최고위원 전원(황명필·차규근·이해민)은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대응 미숙으로 동지들을 잃었다"며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혁신당은 신생 정당으로서 미흡했다. 대응 조직과 매뉴얼도 없는 상황에서
      2025-09-07
    • 성 비위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사퇴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이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 끝에 사퇴했습니다. 최 원장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 교육연수원장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지금 제가 맡기에는 너무 중요하고 무거운 자리라 생각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유 불문, 저로 인해 많은 부담과 상처를 느끼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듭 송구할 뿐"이라며 "자숙하고 성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원장은 지난달 31일 혁신당 대전·세종시당 행사 강
      2025-09-07
    • 원영섭 "'용꿈' 정청래, 조국당 성추문에 쾌재?...조국, 자기 집구석 일 나 몰라라"[국민맞수]
      조국혁신당에서 불거진 성추문 논란 관련해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자기 집구석에서 벌어진 일도 나 몰라라 하는 분이 무슨 대선 행보 비슷한 걸 하고 있다"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오늘(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자기는 그때 당원이 아니었다고 문제를 떠넘기기에만 급급하면서 '2030이 극우화 됐네, 안 됐네' 쓸데없는 얘기나 하면서"라며 조국 원장을 원색적으로 성토했습니다. "아니 이런 분이 무슨 대통령을 하겠다고"라며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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