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투표가 내일(28)부터 시작됩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투표는 내일부터 이틀간, ARS 투표는 오는 30일부터 전당대회가 열리는 다음 달 2일까지 실시되고, 국민과 일반당원이 참여하는 여론조사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는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진행되며, 개표가 종료되는 다음달 2일 오후 5시쯤 새 지도부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당대표에는 친문 홍영표와 전남 고흥 출신 송영길, 민평련계 우원식 의원이 나섰고, 최고위원에는 서삼석 의원을 비롯해 7명이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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