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과 안건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국방부, 국토부 등의 참여해 가운데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첫 회의에서는 향후 협의체 운영 방안과 시도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군공항 이전을 위한 시도의 협력과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전 후보지를 조속히 결정할 것을 요청한 반면, 전라남도는 주민이 수용할 수 있는 지원책과 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지자체와 주민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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