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남의 50대 남성이 국내에 입국한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42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7월 1일 러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후 7월 22일 퇴원했으며 같은 달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격리 해제 전 지난 7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를 위해 미리 임대한 원룸에서 8월 7일까지 혼자 생활했으며 가족과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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