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4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확진자 발생으로 시설이 통째로 격리된 21세기 병원 등 2개 병원 피해 보상금 28억 원과 생계 급여 수급자 상품권 지원금 199억 원 그리고 음악 구급차 확충 6억 원 등 22개 사업 545억 6,000만 원을 정부 부처에 요청했습니다.
국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를 앞두고 있지만 규모나 세부 사업 등에 여야가 이견을 보이면서 예산안 심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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