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20명 확정.. 2곳은 진행 중

민주당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 20명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이 실시한 전남 시장군수 13곳에 대한 경선 결과 여수시장 후보에 권세도, 순천시장 후보 허석, 나주시장 후보 강인규, 담양군수 후보 최형식, 구례군수 후보에
김순호 예비 후보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장흥군수 후보에는 박병동, 강진군수 후보 이승옥, 해남군수 후보 이길운, 무안군수 후보 정영덕, 함평군수 후보 김성모, 영광군수후보 김준성, 장성군수 후보 윤시석, 진도군수 후보에 이동진 등 모두 13명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경선 결과가 발표된 13개 곳중 여수와 순천, 장흥, 강진 등 4곳의 현역 단체장이
탈락했습니다.

화순군 등 7곳은 이전에 단수후보로 확정이 됐고 목포와 신안은 재심 등으로 인해 아직 후보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