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벽돌로 가게 유리문을 부순 뒤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불은 건물 20㎡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인력사무소 사장이 연락을 회피하고 자신을 험담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방화 #인력사무소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17:52
선박 들이받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장 구속
2024-11-25 16:13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2024-11-25 15:52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2024-11-25 15:09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2024-11-25 14:44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방어권 벗어난다 보기 어려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