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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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벌어 사는데.." 일용직 허탕치게 한 '노쇼' 전화
      인력 소개 업체들에 가짜 인력 요청 전화를 해 일용직 노동자들을 허탕 치게 한 사례들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1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파주와 고양, 양주시 등 경기 북부지역 인력사무소에 인력을 요청하는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철거 현장에 인력이 필요하다"며 아침까지 10명 안팎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업체들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해당 주소지로 보냈지만, 그곳은 아무 공사도 진행되지 않는 공터였습니다. 피해 인력사무소 관계자는 "파주와 양주, 고양지역 업체 9곳이 피해를 봤
      2025-05-31
    • "왜 연락 안 받아" 인력사무소에 불 지른 60대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벽돌로 가게 유리문을 부순 뒤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불은 건물 20㎡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인력사무소 사장이 연락을 회피하고 자신을 험담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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