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 기관은 어제(25일) 광주대에서 협약식을 갖고 전남 지역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술원의 인프라를 융합해 관학이 상생하는 성공적 모델을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남의 커피 재배 면적은 4.4ha로, 전국 전체의 51%를 차지하고 있지만 재배 기술 부족과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인해 뚜렷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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