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서 모조 폭발물 100여 개가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1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근린공원 특례사업 추진 공사 현장에서 지뢰로 보이는 물체가 땅에 묻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안보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군 교육용으로 사용되는 대전차 지뢰 등 모조 폭발물 100여 개를 확인했습니다.
발견된 장소는 육군 군사교육 시설인 상무대의 옛 주둔지와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모조 폭발물은 교육이나 훈련시 주로 쓰이는 것으로 실제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매설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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