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미곡처리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11일) 저녁 6시 1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고장 난 쌀 적재기를 수리하던 20대 A씨가 기계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미곡처리장은 화순농협이 관리하던 곳으로, 당시 현장에는 4-5명의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리 과정 중 기계가 오작동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