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중증응급환자 타병원 이송 '전국 최다'

    작성 : 2021-10-11 12:34:36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의사가 없어 전원 되는 사례가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김원이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뇌졸중·중증외상 등 전남지역 3대 중증응급환자 5,582명 중 10%에 가까운 541명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전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 중 263명은 치료할 의사가 없는 경우로 나타나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