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서미화 박사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임명됐습니다.
조선대는 시각장애 1급으로 올해 2월 조선대 대학원 행정복지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서미화 박사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인 서 박사는 전남 최초로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를 열고, 보건복지부 성 평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인권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시각장애인이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에 임명된 사례는 인권위 역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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