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발생한 범죄 가운데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사건이 최근 5년간 만8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무소속 정인화 의원은 오늘(10) 열린 전남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4년 이후 전라남도에서 해결되지 않은 미제사건이 만8천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제사건 해결을 위해 지난 2005년 경찰청마다 프로파일러 2인 1조를 배치하기로 했지만 전남청은 채용한 프로파일러가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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