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은화*다윤양 세월호 떠나

    작성 : 2017-09-23 15:16:56

    바닷속 세월호 안에서 3년만에 수습됐던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의 유골이 오늘
    목포 신항을 떠나 서울로 옮겨졌습니다.

    은화*다윤 양의 유골은 서울의 한 대학 병원으로 옮겨진 뒤 내일까지 이틀동안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이별식을 갖게 됩니다.

    이별식이 끝나면 단원고에 들러 작별을 고하고 다른 세월호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평택 서호 공원에 안치됩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9명 가운데 5명의 유해는
    아직 수습되지 않아 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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