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중고 성폭력 피해 학생 2배 이상 급증

    작성 : 2017-09-21 16:06:53

    광주지역 학교 성폭력 피해 학생 수가 최근 3년 사이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피해 학생은 2천 14년 81명에서 지난해 2백 34명으로 3년새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70%인 백 61명이 중학생, 51명이 초등학생, 18명이 고등학생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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