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를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광주시 용봉동의 한 대학교에서 노트북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6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1살 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직업이 없는 서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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