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항의 40대 중국인 근로자 투신 소동

    작성 : 2017-08-03 19:47:47

    임금 체불에 항의하던 40대 중국인 근로자가 공사 현장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낮 1시쯤 광주시 산수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중국인 근로자 45살 한 모 씨가
    16층 옥상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다
    구조대의 설득 끝에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한씨가 자신과 동료들의
    석 달치 임금 1억 8천만원을 받지 못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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