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열렸습니다.
19회째인 이번 풍년제에서는 만드리 보존회원들이 부르는 들노래에 맞춰 만드리기를 앞세운 농민들이 김매기 작업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 재현됐습니다.
일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의 화합을 위해
펼쳐졌던 만드리 풍년제는 지난 1999년 복원돼 매년 재현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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