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용부 보성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1시에 시작돼 2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이 군수는 자택 부지와 건축비를 시세보다 낮게 지급하고, 지역축제를 특정업체가 수주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혐이를 부인하고 있는 이 군수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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