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항만물류 수익사업 추진 '논란'

    작성 : 2016-11-03 18:37:09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산단에서 항만물류 관련 수익사업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최근 의원총회를 열고 여수산단 석유화학부두에서 하역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의결하고 조만간 10억 원의 자본금으로 법인을 설립한 뒤에 연차적으로 전체 20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상공인들이 비영리법인인 상공회의소가 직접 수익사업에 나서는 것은 설립 취지와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어 갈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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