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전국적으로 내일 새벽 0시부터 운송거부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의 물류 운송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화물 차주 110명이 하루 평균 천6백여 대의 차량을 공장에서 목포항으로 이송하고 있는데, 81명이 화물연대 소속으로 파업 동참 가능성이 높아 운송 차질의 최소화를 위해 대체 차량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도 운송료 인하 등에 반발한 화물차주들의 파업으로 기아차 광주공장과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등이 물류 운송 차질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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