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사기 2천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작성 : 2016-10-06 17:51:33

    인터넷에서 중고물품을 판다고 속여 2천만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5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고가의 카메라를 팔 것처럼 속여 35살 김 모 씨로부터 3백 20만 원을 받는 등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8명을 상대로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 씨는 지난 5월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동거녀와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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