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약대 동문회, 표절 의혹 교수 파면 촉구

    작성 : 2016-05-04 17:30:50

    조선대학교 약대 교수가 자기표절 논문으로 지원금 수천만 원을 챙겼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약대 총동문회가 해당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총동문회는 성명서를 통해 모 교수가 자신의
    논문을 단어 몇 개만 바꾼 채 수 년째 표절한데다 실험데이터도 정확치 않아 연구자체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며 해당 교수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해당 교수가 발표한 논문들이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며 전수조사를 실시해 추가 표절여부를 밝힐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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