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승객들은 해마다 줄고 있지만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금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버스 승객은
1억 4천 330만 명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2천만 명 가까이 줄었지만
준공영제 지원금은 해마다 증가해
가(假) 정산된 '2015년 지원예산규모'가
처음으로 5백억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10년 동안 광주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지급한 지원금은 3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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