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흡입 후 담뱃불 붙이다 '펑'

    작성 : 2016-04-08 17:30:50

    부탄가스를 마시다 폭발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농성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부탄가스를 마신 뒤
    환각상태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다 폭발사고를 낸 혐의로 28살 임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모텔 객실에 있던 투숙객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경찰은 임 씨와 함께 투숙했다가 사고 직후 종적을 감춘 36살 곽 모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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