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에 격분, 집안 부수고 방화 시도

    작성 : 2016-03-17 08:30:50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동거녀의 집에 들어나 난동을 부리고 방화를 하려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금호동 48살 신 모 씨의 집에서 TV와 장롱을 부수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51살 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흉기를 들고 신 씨를 위협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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