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구조물 들이받은 차량서 화재...3명 사상

    작성 : 2016-03-17 08:30:50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던 20대가 길가 구조물을 들이 받아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무안군 무안읍의 한 도로에서 26살 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신호 제어기를 들이받아 신원 미상의 2명이 숨지고 신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0.185%인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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