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목) 타이틀+주요 뉴스

1. ("돈 안 주면 승진 못해?") 매관매직 여전)
경찰 승진에 돈을 주고 받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된 가운데 계급별 액수까지 떠돌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도 '매관매직' 소문이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2. (깜깜이 경선) 후보도 모르는 '숙의배심원제')
국민의당이 광주지역 경선에 도입한 숙의배심원제에 대해 후보들조차 잘 모르고 있어 깜깜이 경선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밤 광산갑을 시작으로 후보들을 발표합니다.

3. (도로공사에 인도 끊겨) 보행자 안전 위협 )
화순읍 이십곡리 마을 앞 도로 곳곳에 인도가 끊겼습니다. 지난해 새로 도로를 놓으면서 빚어진 일인데 주민들은 위험을 무릎쓰고 차량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 위를 걷고 있습니다.

4. (낙지 금어기 시점) 어민-전남도 '갈등')
올해 첫 시행되는 낙지 금어기 시점을 두고 어민들과 전라남도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산란기인 6월을 금어기로 지정해야 한다는 방침에 대해 어민들은 6월이 가장 생산량이 많은 시기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5. (배고픈 철새떼) 밀*보리 '싹쓸이')
해남의 철새 도래지 인근 농경지가 배고픈 철새떼의 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수백 마리씩 떼를 지어 밀과 보리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