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수능 D-3, 변화보다는 평상심

    작성 : 2014-11-10 20:50:50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마지막 점검을 하면서 시험 당일

    평상심을 잃지 않도록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수능 시험을 사흘 앞둔 고3 교실은

    시험 당일과 같은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이달 들어 날마다 수능 시험 시간표에 맞춰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문제와 ebs교재를중심으로 최종 정리를 하면서 수능 당일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기 위한 실전 훈련입니다.



    인터뷰-최동림

    광주시교육청 장학관

    "당일 수험표 신분증 등 미리 챙길 것, 혹시 못 챙겼더라도 당황말고 시험장으로..해결가능"



    지금 수험생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시험 당일 가장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는 겁니다.



    마지막 정리를 한다며 잠을 줄이거나

    갑자기 수면시간을 늘리는 등의 변화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풀거나 부족한 영역에

    얽매이는 것도 괜한 불안감만 높일 수

    있습니다



    대신 그동안 노력해온 자신을 믿고

    평상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김승곤

    조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근 유행하는 볼거리나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혹시 약을 먹더라도 졸음이 오는 성분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최고조에 달한 긴장감을 이겨내고

    수능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먹고 자고 공부하는 것 모두 갑작스런

    변화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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