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 남구 월산동 일대에서 주민 백여 명을 상대로 순번계를 조직한 뒤 4억 상당의 곗돈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70살 김 모 씨 부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부부는 목욕탕 등에서 알게된 주민들을 스무 명 당 한 개 조로 묶어 친목계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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